ㅂㅌㅁ에 R6 카울 팔았는데..

택배로 받고 싶다해서 택배로 쏴줬더니 카울이 파손 돼 있다구함..

사진에 보듯 보내기전에 분명 포장을 모두 뜯어 보진 않았지만

구성품 다 있는지와 파손여부등은 확인하고 보냈읍니다.

구매자나 판매한 나도 멀쩡한걸 서로 거래했는데

파손이 됐다고 하니 .. 내 입장에서는 전액환불 해주고 파손된 카울을 돌려 받으면

괜히 택배거래서 카울만 박살나고 피해입은거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멀쩡하다고 돈보내고 산건데..

받아보니 깨져있다고 하니까 난감하고..

그래서 그냥 말 길어지는것도 싫어서

솔직히 이런걸로 감정상하는거 싫어서 내가 접고 들어간다는 생각에

전액 환불해주고 그대로 다시 보내달라니까 자기가 받은 착불 배송비 9천원까지 달라캄..

솔직히 나는 멀쩡한 카울 택배보내서 병신만든 상황에

돈까지 전액 주는 입장인데 택배비까지 달라니까

이건 뭐 나만 존나 피보는 입장인데..

본인 피해본거만 생각하고 제가 손해보는건 생각도 안한다고..느껴지네염..

업체에서도 풀카울 보통 50~60만원대에 판매하는건데..

그것도 제가 알식스를 팔고 기변하는 바람에 한번도 안껴본걸

절반값인 35만원에 올려뒀고 이 구매자가 3만원 더 깎아달래서 32만원에 팔았던거고..

근데 부셔진 카울 다시 전액 환불해준다는데..여기에 택배비까지 착불이라고 택배비까지 내놓으라는건 씨발..하.....

솔직히 말해서 장착하다 박살낸건지 택배에서 박살낸건지도 모르는건데!!!

따지고 보면 나쁜마음먹고 님이 부셨는지 모르니까 저는 거래 끝났읍니다

ㅂ2ㅂ2 걍 연락 쌩까고  이러면 ......그러고 싶진 않아서..흠

내 생각이 잘 못 된 것인지 많은 질타 바랍니다.

진짜 좀 속상한데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바갤에라도 싸질러 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