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나무위키에서 그렇답디다 'ㅅ'

엔진의 회전력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당연히 1과 같은 의미. 토크가 높을수록 가속력이 높고 힘이 좋기에 오르막이나 험한 길에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보통 디젤 엔진을 사용한 차량들이 최대출력에 비해 높은 최대토크를 가진다. 랠리카는 마력 제한은 있지만 토크 제한은 없어 최대출력에 비해 토크를 매우 높게 세팅한다. 또한 버스나 트럭, 탱크등의 덩치 큰 차들도 대부분 출력에 비해 토크를 높게 세팅한다.

최대토크에 가깝게 힘을 끌어낼 경우 가속력이 좋아진다. 

다만 가용 rpm 범위와 용도에 따라서 변속기의 기어비가 다르게 설정되므로 서로 다른 엔진과 변속기를 가진 차량의 가속을 최대토크로 추정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이다(ex. NF쏘나타 2.0 디젤과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는 비슷한 최대토크와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지만 가속력은 제네시스 쿠페가 압도적이다). 굳이 비교하고 싶다면 토크-rpm 그래프의 엔진 성능곡선과 기어비 중 적어도 최종감속비는 고려하자.

38kgfm/3000RPM 이라는 뜻은 머신의 엔진회전수가 3000회에 이를때 38kgfm의 엔진의 최대 토크가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엔진의 토크가 같더라도 구동계통에 따라 실제 가속력과 힘은 천차만별이다. 예를들면 마초의 상징 몬스터 트럭의 경우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일반차량과 비교해서 같은 엔진과 구동계통을 사용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 토크의 특성 때문이다. 토크가 같을때 바퀴가 커지면 당연히 추진력이 내려갈 수 밖에 없기 때문. 때문에 몬스터트럭은 보통 제작시 엔진을 튜닝하거나 부족한 토크를 보완할 개조를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