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는 확실해졌다.

알차는 고속으로 계속 간다면 엄청 편한기종이란것

올땐 차가 너무 막혀서 진짜 죽을맛.....

허나 거리가 거리인지라 네이키드 탔어도 편하긴 하겠으나

힘든건 마찬가지 일듯.

원동기 타고갔으면 뭐 추월은 꿈도 못꿨을듯

80제한 국도인데 그냥 100-110들 달리더라 차들이...


글고 이젠 운전자들이 좀 생각이 많아졌는가

일치선은 추월차로 라는 인식이 많이 생긴듯.

꽤나 멀리서 째고있는데 앞차가 알아서 2차선으로 빠지더라.

갔다 오면서 할리 아재 한명 만났는데

길도 터주고 먼저가라고 손짓도 해주고 고맙다는 표시로 손한번

들어줬더니 빵 하면서 응답도 해줌ㅋㅋㅋㅋㅋㅋ

그아재 차 많이 막혀서 그런가 난 요리조리 빠져가 6시30분에

인천 도착했는데

한시간 뒤에 그 할리아재 인천에서 지나가는거 봤음....

차가 커서 칼치기 그런건 힘든가보더라....

오다가 반대차선에서 손 흔들면서 인사하는 바튜매아재인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도 손 흔들어주면서 응답해줌.

뭔가 기분이 묘하면서 좋더라 ㅋㅋㅋㅋ

가다가 4대 같이 투어가는건지 대열주행 하는 사람들도 봤고...

글고 636 장거리 연비 좋다 사스가 우주명차


친구들이 오늘 장거리 뛴거보고

애지간히 미친놈 이라고 하더라 .....

그도 그럴것이 내가 2소 딴것도 얼마 안댔고

오토바이 산지도 얼마 안댔으니....

아무튼 무사복귀 했으면 그만 아니냐???



요약
636 우주명차 연비 좋음 잘나감 잘섬
알차 자세는 상황에 따라 편할수도 아닐수도
할리아재 커여어...... 반대차선 오토바이 방가방가
무사복귀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