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밀하게 만들어서 길들이기가 필요없다는데

정밀하게 만든다해서 쇠와쇠가 만나 돌아가는데 마모가 안되냐?

티타늄으로 만든다해도 같은 경도를 가진 물체가 만나면 마모가 된다.

제발 비 과학적인 말을 하는 놈들 말좀 듣지 말자.

길들이기의 주된 목표

1. 새로운 기어끼리 만나 발생되는 쇳가루를 1000km 오일교환시 빼주는것

2. 급가속/급제동을 방지함으로써 서스의 움직임과 브레이크 패드를 길들여주는것

3. 새로운 차량에 몸을 맞추어가는것

길들이기를 하는 방법

1. 메뉴얼상 몇rpm을 넘지말라는건 무시해도됨. 하지만 레드존까지 치는 짓은 금물

2. 부드럽게 출발하고 부드럽게 멈춰서라 (결국 과속을 할수없다.)

3. 부드럽게랑 천천히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스로틀을 부드럽게 감거나 브레이킹을 부드럽게 하란말이다.

4. 모든기어를 골고루 사용할것 (간혹보면 길들이기한다고 투어가는놈들 있는데 투어나가면 머하냐 한기어만 줄구장창 써서 다른건 길안들어지는데...

가다서다 반복하는 시내주행이 좋다. 몇rpm을 넘지말고 기어바꾸라는것도 골고루 사용하라고 해놓은거임)

5. 감속시에도 기어를 골고루 바꿔주자. (톱니는 양방향으로 마모가 되니 역방향도 길들여줘야함)

스로틀을 콱하고 열면서 출발한다면 기어에 충격이가서 찍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기어변속도 콱콱 밟아대면 난중에 허벌창이되서 중립이 잘 안들어가니 머 기어가 자꾸 빠지니 이런 불만을 하게된다.

길들이기 잘한 차랑 못한차는 분명 차이가 있다.

마력이야 머 2~4마력정도 차이나겠지만 그것보다 쇼바가 빨리나가거나 잡소리가 들리거나 브레이크, 기어변속이 지랄같아지는등

문제가 더크다.

우리모두 길들이기를 잘해서 잠재적 폭탄돌이기는 이제 그만하자. 외국놈들이 화석을 사고 팔고 지금까지 계속 타는것도 이런 문화이지

그리고 길들이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라 천천히 가라는 말이 아니라 부드럽게 가란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