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대학생인데 내년 7월부터 약 100일간 유라시아 횡단 계획하고 있는데요.

세부적인걸 준비하고 있는데 스폰 받아서 여행가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일정부분 스폰 받아서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근데 어느정도 선까지 스폰을 요청해야하나 고민중이라서요~

개인을 해준다는 것도 이례적인일이고, 그래서 어느정도까지 해야 적당선이고 받아줄지 잘 모르겠네요.

바이크는 혼다 CRF250L 타고 갈꺼고.

혼다에다가 혹시 차 협찬이나 혹은 프로모션가에 진행해줄 수 없나? 그리고 여행출발 전 바이크 무상정비 및 해회 혼다 지점에서 무상정비 바이크정비 교

육 및 라이딩 스쿨 등 이런거를 요청해볼까 생각중이구요.

- BMW에 랠리 수트 라이딩기어

- 홍진에 알파텐 오프로드 헬멧

- 아라이 투어그로스 헬멧

- 다이네즈 디드라이 or 잔튬 or 디 익스플로어 라이딩기어

- 레빗 투어링 자켓

- 알파인스타 코미네 알에스타이치 등 보호장구

- 아집,엘프,모튤 등 엔진오일 스폰 요청

아무래도 바이크일주이다 보니 그나마 라이딩요품은 협찬해줄 수도 있겠다 싶은데 나머지 

- 고프로히어로4 카메라

- 캐논 DSLR(FF바디)

- 캠핑용품 침낭,텐트, 등등

이런것들도 한번 스폰요청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현실적으로 저런 제품들도 협찬을 해줄까요?

제안서 등은 PPT 및 보고서로 충분한 분량으로 제출하려고 준비중 입니다.

고등학생때 리틀커브로 전국일주도 다녀온적 있고 스무살때 인도배낭여행도 다녀오고 딱히 여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여행경비 문제도 그렇고 이왕 갈꺼면 협찬을 받아서 다녀오면 좋을꺼 같아서 계획중이네요 안되면 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바갤 형님들 조언 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