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못 인거 이야기하고 쓰겠습니다
제가 타는 기종은 k1600gt입니다.
s1000rr.
도심속 30분 주행이라
3단 8천rpm까지 써봤습니다.
레플리카는 처음 타봤는데 스로틀을
당기면 미친듯이 나간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쫄보상태로 타봤는데 음.....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아스팔트를
찢으며 치고 나간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투어러와 레플리카를 비교하면 웃기겠지만
배기량이 깡패라는게 맞는건지 둘이 비슷하게
나가는군요.
열기는 도찐개찐 둘다 겁나 뜨겁습니다.
그냥 허벅지가 삼겹살되기 딱좋은덧
밥안먹고 투어중 허벅지 뜯어먹으면 되겠네요
포지션은
아.... 이건 빡세다 라기보단 불가능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머리를 치켜세우고 손아귀에 체중이 쏠려서
니그립등 자세를 배우지 않고 탈경우
투어 한번 갔다오면 영혼ㅂㅂ 할듯 싶습니다.
무게는 진지하게 이야기하는데 125cc타는것 같았습니다
가볍네요....무지막지하게요....
코너는 도심이라 타지는 않았지만
u턴 할때 레플리카는 핸들반경폭이 좁아서
차량자체를 눕혀야 하기에 솔직히 쫄보입장에서는
좀 불안했습니다.
r1200r.
이거...  이거.....  이거....
포지션 작살 x10000000
너무  편합니다
정말 30분동안 가면서 125cc 탈적마냥
휙휙 가지고 논것같습니다.
무게도 너무 가볍고 발착지성은
170키에 라이더 분 이라면 딱 이거다 싶네요.
박서엔진도 처음 타 봤는데
중립시에 바이크가 좌우로 움직이는 엔진필링이
뭔가 어색합니다.
기어 넣을때 비엠 특유? gt나 rr처럼
퍽퍽 충격과 소리가 들리지 않고
부드럽게 들어가네요
그리고 이건 제 느낌인데 스로틀을
당기지않고 1단에서 움직여보면
엔진 힘이 약한지 ㅂㄷㅂㄷ 거리는게
쉽게 느껴집니다. 토크가 약한건 아닐텐데
제가 잘못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클러치를 많이 잡게 되네요.
3단5천 rpm까지 써봤는데
여름에는 요거타고 유유자적 돌아다니면
최고일것같습니다
주행풍은 당연히 있는데
어차피 옵션으로 장착 가능하니 걱정은 안되는 부분
입니다.
각각 30분 쫄보상태로 탔기에 더 자세한건 못느꼈는데
결론은
gt 시트 바꿨습니다. gtl시트로 바꾸니 신세계....
너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