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은 들어갖다 쳐박는다 한 양반은.

정작 손님이 무등록으로 갔을때.

입도 뻥긋 못하고 헤헤 웃으면서 이것저것.

공임을 받았으니 당연히 정비하는거죠.

내가 문제시 여기는건.

제대로 공임을 받고 똑바로 정비 안해줬던거랑.

갤러한텐 갖다박네마네. 하더니

막상 지 돈줄한테는 이빨하나 뻥긋못하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닉을 밝히나 안밝히나 상관이 있어요?

왜 닉 밝혔음 정비안해줬을까요?

공기압,클러치유격조절 나사하나 만원불러서 루브 발라달라하고 체인유격도 더 봐달라했던 기억나시죠?
저도 다 할줄 알아요 ㅋㅋ 가서 어떤 분인가 볼려는데 호갱잡히는 기분이라. 이것저것 주문했죠.

그래놓고 하신 말씀이 있으니 바갤에는 번호판 안나오게 찍어올리고 ㅋㅋ
코멧 번호판 안보이는걸로 누가 태클거니까 개열폭하고.

애초에 무등록은 수리안합니다. 강경하게 하던가.

걍 무등록 갤러는 갖다박고 내손님은 손님이니까 정비보고?

어떻게 이런걸 지가 웃으면서 올리시는 멘탈 진짜 대단합니다.

애초에 뭐 어떤 멘탈로 장사하나 보러가니까 허름해서 안쓰럽더이다.

드사장님이 정비기 올린 날.
내가 타이밍잡고.

드사장봐라.

너 알솔이는 들이박네 마네 하더니 내가 무등록 오두바이 타고 가니까 손비비며 헤헤 호갱님 하더라. 할 것을.

걍 그 조그만 가게에서 변변찮은 도구도 없고 루브 발라달라니까 루브 안나와서 아무리 흔들어도 안나와서 또 다른 빈 루브 캔 들고와서 흔드는거 보고. 아...

그래 다 잘살아보자고 하는데 얘기하고 터뜨리고 뭐하겠어 하고 걍 넘어가는걸.;;

웃으면서 먼저 얘기하시는 멘탈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