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오랫동안 디씨질 해 오면서

개인신상정보 유출 같은 것에 대해서는 단련이 되어서

어설픈 실수는 안할 거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내가 썼던 게시물을 삭제함

문제가 될 만한 건 쓰지 말고

한번 썼던 건 지우지 말고 책임지자 주의라서

나중에 이불킥 할 정도로 쪽팔린 이야기들도 지운 적이 없었음

썼다 지웠다 하면 사람 신용/신뢰가 땅에 떨어진다 생각해왔기에 그랬었는데

나는 죄 지은게 없어서 떳떳하다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내 가족 내 지인들에게 개소리 찍찍싸대는건 그냥 놔둘수가 없더라 (주갤)

나한테만 그러는거면 걍 쌩까겠건만...

참고로 주갤이 그렇게 쓰레기같은 곳인지도 처음 알았음;;;

고정닉 따위는 없고 순 유동들이 개씹쓰레기같은 똥글로 도배질...ㄷㄷㄷㄷ

바갤이 엄청 청정갤이구나 라는 걸 새삼스레 깨달았음

주갤도 같이 하는 바갤러가 옮긴건지

바갤도 같이 하는 주갤러가 옮긴건지는 몰라도

바갤 밖으로 얼마든지 나갈 수 있는건데

워낙 우울한 마음에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여튼 그래서 신고해서 주갤로 무단으로 옮겨진거 지우고

바갤에 내가 썼던 글들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찝찝한 것들은 다 지웠음.

혹은 글 남기고 리플만 지운것도 있음.

좋은 이야기 써줬던 분들께 미안하고.

옮겨진 사실 알려준 키드드득님께 감사하고....혹시 당신이 옮긴거 아님?!

그때 웬 유동이 "주갤로 옮겨질 것 같은 예감"이라고 리플 썼었는데

그 유동 짓인지도..

리플로 그런 글 쓰는거 염려해줬던 다른 유동님 에게도 감사. 선견지명 ㄷㄷㄷ

웬만하면 바이크에 관련된 것만, 뻘글을 써도 내 영역 안에서만...

이 글도 폭파할지도 몰라 ㅋㅋㅋㅋ 아 씨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