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가리 깨지면 새걸로 바꿔달면 된다 이기야!

2년내로 인간 머가리 이식수술이 행해질것

토리노 신경조절학회, 이탈리아 (2.25)

짤은 내용과 관련 없다

2013년 토리노 신경조절학회의 세르지오 카나베로는 근육이나 신경이 많이 

퇴화한 사람이나 암에 걸린 사람의 수명을 늘려줄 노무노무 신박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머리를 통째로 다른 몸에 이식하는 것. 

그리고 지난 주, 미국의 뉴사이언티스트지를 통해 수술의 전체적인

개요와 방법을 발표했고 여기에는 이식 받는 사람의 머리를 냉각 하는 방법,

기증자의 몸을 산소 없이도 오랫동안 살려놓는 방법등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2017년까지 수술의 모든 준비는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1954년, 이미 소련의 의사 블라디미르 데미코프가 댕댕이의 머리와 앞발을 다른 댕댕이에

이식한 적 있으며 약 6일간 살아남았고, 1970년 미국의 의사 로버트 화이트는

원숭이의 머리를 다른 몸에 이식하는데 성공한적이 있다.

카나베로는 이식 수술이 성공할 경우, 이전 처럼 똑같이 몸을 움직이거나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목소리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이고, 1년 정도의 물리치료를 거치면

기증받은 몸을 이용해 걷는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다수의 자원자가

몸을 이식 받는 수술에 마루타로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