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이 흉흉하고 사람끼리 믿지않으며,
예로부터 아랫지방에서 오랑캐가 사는 지역으로 불렸다.

밤에는 삼촌뻘되는 vf를 타는건지 엎는건지
오징어잡이 카미가제가 줄을 연이어
폐허가 된 달구벌대로를 질주하고
중학생이 발도 닿지않는 구아방을 흉기삼는다.


먹거리로 불릴것도 없거니와,
있다성치더라도 핵심산업없는
소비지향도시에 풀 한포기로
창조 식사 개발을 하는것 마냥
미개한 향토 음식 몇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첫째, 돼지 똥줄.
돼지 창자에 똥을 빼고 빨래판에 씻어
구워먹는다는 막창
똥도 같이 구워먹으니 속이 메스껍다.
윗 지방에서 호기심으로 한 때 퍼진것 같다.


둘째, 닭모이집 튀김.
닭폐사물에서 모이집만 모아
튀겨 먹어보니 속이 메스껍다.
미개하지만 매우 싸고 양이 많다.
똥집골목으로 불리는 곳이 있으나,
발정난 타지인들은 잘 못 알아듣고
아랫도리부터 세우지 말 것!!


갈만한 곳

오랜 양극화 전쟁과 이기심으로 인해
갈만한 곳은 없으나, 라이더가 모이는 몇곳만
잠깐이나마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째, 월팍2주차
긴말없다. 양아치집합소

둘째, 팔팍 (씨눼80)

셋째, 두팍
여름철 야외모텔이다.
돋자리와 이불만 있으면
너도나도 티모티모가 아닌 섹스섹스

넷째, 수팍
요즘은 자전차를 타는 게이들이 모인다.
항상 똥마개 꽂고 뒤를 조심해야한다.

번외 - 시내(중앙로 일대)
교통사고와 시내혼잡으로
대중교통지구라는 구간이 있다.
오토바이는 지나가도 되나,
구걸하는 오랑캐가 달라붙지 않도록
시속 100km로 유지하고 탈출하도록 하자.



p.s.
(구)바갤럼 게스트하우스 현재 폐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