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 또 오두바이에 대해 씹어댔겠지.

뭐 더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사망사고 앞에 두고 더 말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딱 여기까지.

그나저나 사고 뉴스랑 사진 보니깐 시신도 제대로 못건졌을듯.

뉴스 보니깐 충돌후 바로 폭발과 함게 화염에 휩싸였다고 되어있는데 빠져나왔다는 말은 없었다.

뭐 저정도면... 그냥 화재 이전에 사망했길 바랄 뿐... 몸이 불타오르는 고통이 어떨지 생각하면 말이지.

(근데 요즘 차는 또 어중간하게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사고시 몸은 상해도 의식 잃기 쉽지 않다 카더라......... )

내 인생의 마지막 목표가 바로 몸 성한 상태에서 죽는건데 진짜 이런 사고들 볼때마다 그런것도 쉽지 않다는 생각만 들 뿐.

교통사고 아니더라도 나 어릴때 친구 아버지가 직장에서 뇌출혈로 급사하셨었는데

수술 중간에 돌아가신지라 봉합도 제대로 안하고 유족들에게 보여줘서 그거 본 친구 어머님 또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결론은 생명보험은 꼭 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