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바이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바이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장문) 스팀 전쟁 게임 축제 기념 밀리터리 게임들 추천 해봄 필룸
- 안싱글벙글 중국산 치킨 ㅇㅇ
- 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번알아낸 사기꾼들 부갤러
-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이나"...실제 월급 받아보니 '어휴' 깐부
- 스압) 태국 여행기 3,4 족발이족와
- 다들 한번쯤 봤을 이 표독스런 아줌마의 정체 ㅇㅇ
- 미술 전공했다는 고윤정이 그린 조세호, 유재석.jpg ㅇㅇ
- 오싹오싹 교직원의 실수 때문에 대학 합격 취소된 A양 하이바라
- 골목식당 출연했던 팥죽 아주머니 근황 무한탐구
- 日, 수돗물 마시고 집단 식중독... 무너진 안전신화?! 난징대파티
- 미국 학교에서 엉덩이 맞은 썰.manhwa picnic
- 대만도 총리 탄핵 ㄷㄷㄷ 빋갤러
- AI 일러스트 사용 의혹 나온 국내 게임(넥슨) 넥갤러
- 제사 준비하는 어머니에게 식용유랑 간장을 사드렸다가 와이프한테 혼난블라남 갓럭키
- 나고야 도장깨기 여행 1일차 - 나고야성, 나고야역 범한_pantos
싱글벙글 어린이날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ja
사실 '어린이' 라는 단어는 '어린이날' 탄생 이전까지 현재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음오히려 훈민정음 창제 배경에서 볼 수 있듯 '어린' 뜻 자체가 어리석은 이라는 비하적인 의미가 컸기 때문에 어린이=어리석은 사람이었음또한 그 당시 아이들은 현재처럼 '미래의 꿈나무' 로서 존중받는 존재가 아닌 한 가정의 노동력이 될, 단순히 어른이 되기 전 잠깐의 보살핌만 받고 바로 농사 혹은 일제강점기 시절이라면 공장에 투입되어 미래 한 가정의 노동력이 될 인원일 뿐이었음지금처럼 국가 차원에서 교육, 안전 등을 보장해주고, 사회 단위에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존재가 아니었음1919년 3월 1일 3.1운동 이후 진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소년회가 창설되기 시작하였고, 어린이날의 창시자로 알려진 소파(小波) 방정환은 사회에서 비참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실의 어린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었음 그렇게 그는 어린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국가와 사회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마음놓고 깔깔 웃으며 뛰노는 모습을 꿈꾸며 아동,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에 힘을 쓰기 시작함그렇게 1922년 각 소년 단체 및 신문사들이 모여 새싹이 돋아난다는 의미로 5월 1일을 소년일로 지정하고 천도교소년회에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하면서 이게 현재의 어린이날의 시초가 되었고 1923년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인 '어린이' 가 발간되었음당시의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며 '행사'의 형태를 갖추었고 주로 어린 아이에게 욕하지 말아주세요, 때리지 말아주세요 등의 어린아이가 어른들에게 드리는 간절한 희망사항 10가지를 선전문을의 형식으로 배포하기도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었던 것들이 당시에는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이 후 해당 행사는 전국 적인 행사가 되었고 1927년 더 많은 사람들의 참석을 위하여, 당시 세계 노동자의 날이었던 5월 1일과 겹치지 않는 5월 첫째주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변경였으나 행사가 너무 커진 나머지 일제의 눈에 나버려서 어린이날 행사가 금지 당함폐간 당했던 잡지 '어린이'와 금지 당했던 어린이날 행사는 1945년 광복 이후 조선건국위원회에 의해 부활하게 되어 1946년 5월 첫번째주 일요일 (5월5일) 해방 이후 첫 어린이날 행사를 휘문중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후 날짜를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공식적으로 5월 5일로 고정하게 되며 현재의 어린이날 날짜가 지정되었음1970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선포하여 1970년 5월 5일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어린이날 행사가 크게 개최되었고 이를 계기로 1973년 3월에는 법정 기념일로, 1975년 1월에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게 되었고 이게 현재까지 이어져서 현재의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었음그저 순수하게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했던 goat
작성자 : Na-Ho고정닉
제주도까지 자차로 운전해서 캠핑하고 왔음
2월달에 여따가 물어봤었는데 백수된김에 바로 진행고딩때 이후로 이렇게 큰 배탄거 처음인듯 넘모 신기해서 올려봄근데 이땐 몰랐는데 진도 <-> 제주도 간 배는 조금 더 작은거라 이런 기분은 안났음운전거리 생각하면 그게 그거라 혹시나 다음번에 자차 끌고 제주도 가게된다면 또 목포로 갈듯?제주도 택배비 비싼 이유 직접 눈으로 보고 바로 수긍, 저런 트럭을 차량선적해서 일일이 다 옮기고 있었음첫날, 둘째날은 돈내코 캠핑장에서 야영주말이라 한자리 빼고 다 자리 예약되어있었는데 다음날 평일되니까 귀신같이 다 사라짐둘째날은 배낚시 체험 한번 해보고 다음날 한라산 가려고 조금 일찍잤음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비오는데 텐트를 걷는 멍청이가 있다? 삐슝 빠슝짐때려박고 나오는데 무게때문에 차가 진흙에 빠져서 개쫄렸음짐 다시 다 빼고 후진하니까 다행히 나옴유루캠 굿즈는 피규어 밖에 없어서 옆집 처자랑 같이 올라감등산이 취미가 아니라 이렇게 높은 산음 처음이었는데올라가다가 챙겨간 물 500미리 짜리 하나거의 다마셔서 발열팩도 정상 바위틈에 고인물 퍼다가 물데우고지퍼백에 물 반밖에 안넣은 상태라 라면이고 밥이고 반 생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안개가 너무 심해서 백록담은 못봤는데그래도 내려오는 중에 바람한번 강하게 불더니 구름걷혀서 제주도 전경은 볼 수 있었음근데 다른 사람들 정상 후기 사진보니 백록담 호수물 정말 별거 없어서 상상 속에 남겨두는게 나았던거 같음 ㅋㅋㅋㅋ내려오는데 까지 총 8시간 반~9시간 정도 걸린듯그러고 내려와서함덕 야영장으로 갔는데 네이버에서 써있는거랑 다르게 사유지라고 야영못하게 해서 김녕으로 이동이미 먼저 캠핑중인 텐트들이 많아보였는데우리 도착했을때는 강풍 특보라 바람 미친듯이 불길래닫겨있는 창고? 건물 바로 뒤에 텐트쳤음말고기 육회도 사다먹고 먹고싶은건 다 먹고 다녔던듯비수기라 그런가 사람도 없고 화장실도 딱하나 빼면 다 닫아놨는데취사장 쓸수있어서 좋았음.목포배 탔다가제주-> 진도 배 타니까 작아서 실망했음타는 것도 갑판 못나가고 의자에 앉아있어야 해서 제주도 나오는 사진 못찍음 ㅠ아무튼 실전압축 3박4일로 하고 싶은거 다하고 왔수다!피곤했지만 인생에 있어서 계속 남아있을 기억인듯
작성자 : 도른자C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