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싸고 싶은데 딱히 쓸데가 없어서 여기다 씀 양해점 ㅎㅎ
김만장(김해공항)에서 환전하고
오사카 쿄바시역에서 친구랑 접선

얼굴보자마자 술과 담배로 절여짐 ㅋㅋ
오키나와 요리 파는 이자카야 ㄹㅇ 개 ㅆㅅㅌㅊ

그렇게 술꼴아서 친구집 다 왔는데 열차에 유카타 입은 예쁜 누나들이 많길래 물어보니 근처에 불꽃놀이 한다고 해서 보러감

불꽃놀이 끝나고 집가는데 길 잘못들어서 8km 행군 조져주고 친구집가서 기절함 ㅋㅋ
새벽에 일어나서 목욕탕 갔다가 새벽라면 조져줌
친구 오토바이 빌려서 다녀옴  
커브류 처음 타봤는데 이건 ㄹㅇ 자전거가 맞더라

다음날 아침 친구집에 세워져있는 찐호넷이랑 친구의 직서(긱서?)SF250

이렇게생김 ㅋㅋ
기차타고 여친집 ㄱㄱ 시골이라 오사카에서 기차 3~4시간 타고 가야함 일본 열차값 존나비쌈

규동 조지고 주변에서 축?제? 한다길래 보러감
축제.. 라고 하기엔 사람이 너무 없었음 역시 시골이야

요리도 해먹고 영화도 보고 담날 아침에 모닝세트도 먹고 ㅇㅇ


좋았쓰냥이도 보고 ㅋㅋ

시골 바이크용품점도 구경감
헌커에 요시무라 낭만 뒤지노
딱히 볼건 없고 스티커 구경하는데 발작버튼 발견 ㅋㅋㅋ

밤에 맥날 먹고 오늘 아침에 빵집가서 빵먹고
다시 열차 4시간 타고 공항가서 한국 돌아옴..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이 편하긴 편해

이건 여친이 선물로 준 봇치 티셔츠랑 스냅백
씹덕취미를 이해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이상 끝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