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한 친구랑 놀다가

둘다 정액 마려와서 오랜만에 여자사먹으러 감

예전에 가봣던곳이었는데 성격이 털털하고 맞장구도 잘쳐주고 서비스도 잘해주고 힐링받은 기억이 있어서 전화해서 지명하고 예약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방문 열리자마자 

왠 성형노괴가 존나 귀찮다는 표정으로 문열어줌

내가 알던 걔가 맞나 보니까 목소리만 똑같고 얼굴이 완전 시골에서 밭일하는 아줌마쳐럼 변해서 

이거 무를수도 없고 그냥 받음

예전에는 69에 애무도 잘해주더니 존나 건성건성 비지니스식으로 하기싫은데 억지로하는 느낌이라는게 팍 티남

아무래도 이런상황에서 내 똘똘이가 죽을거 같아서 눈 감고 있는힘껏 다른생각하면서 겨우겨우 끝냄

끝나고 담배피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노괴년이 자기가 호주에서 4년동안 생활햇고 거기 뷰는 어떻고 등등 전문적인 얘기를 지껄임

그러더니 역시 호주는 유럽이라 우리나라랑 달라 << 이러길래 순간 벙찜...

내가 아니 호주가 어떻게 유럽이야? 그러니까 지가 어이가없다는식으로 '그럼 호주가 유럽이지 어디야 깔깔깔 오빠 그것도 몰랏어?' 이지랄 하길래 

' 야 그거 기본적인건데 어떻게 호주가 유럽이야' ' 그럼 호주가 어딘데?, 백인들이 사는곳이 유럽 아니야?' 

나는 존나 어이가 없어서가지고 ' 야 그럼 미국도 유럽이야?' 이러니까 ' 어 미국 유럽이잖아' 이렇게 당당하게 대답하더라

그래서 내가 차근차근 설명을 해줫는데 , 다듣고 나서는 ' 오빠는 뭘 그런걸로 사람 무안하게 면박주고 그러냐고 모를수도 있는거지' 하면서 오히

려 지가 승질내면서 나갈때 배웅도 안해주던데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4년동안 호주에서 있었다면서 그곳 지명도 술술 불던년이 유럽이라고 생각하고 살앗다는거 보면 존나 웃음만 나오더라

그러다가 자기 부모님 얘기하는데 아빠,엄마 두분다 전라도 분이셔가지고~ 

순간 아 씨발 진성홍어엿구나....남자 도축들어가기전까진 천사이미지엿다가 도축장 들어가서는 그렇게 사악한년들이 따로 없다는 전라도년이었음

대화 중간중간에도 오히려 내가 이년 기분맞춰줘야할거 같은 식으로 대화를 끌려나가는거 보니까 

다시는 여기 오지도 않고 이년 지명하지도 말아야겟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예전에는 그렇게 싹싹하고 인간성 되보이던 착한 아가씨가 못봍 몇년사이에 완전 노괴에 성격은 지랄맞아진거 확신들고나니까

마음 한편으로 미련이 싹 씻겨내려가는거 같드라....예전에는 이런애라도 마음만 맞으면 같이 생활해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 같앗는데

퇴폐에 맛을 잘못 들인건지, 마약같은걸 해서 망가진건지. 백신부작용인지 알길은 없지만

여자만나는데 중요한거는

무식하더라도 착한 여자를 만나야 겟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무식하기한데다 배울려는 의지도 없고 남자알기를 우습게 보는 여자들은 정말 배린년들이라고 누구도 감당 안될거 같다

착하기라도 하면 하나하나 가르쳐주면 고맙다는 얘기라도 해주고 새로운걸 알앗으면 즐거걸 아는 그런 순수한 여자를 만나자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