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혹시 우리 집 가정환경 어떤지 봐줄사람 있냐

바갤러(180.66) 2024.08.14 22:36:55
조회 125 추천 0 댓글 11
														


7ceb8274b38768f23be698b21fd70403d7e1a93a7da559c4bcfe



흙수저집안이고 엄빠 다 돈 못범


최근에 이사할때도 일단 내 돈 빌려서 이사비 충당했었음


근데 나도 좆거지니까 대출까지 받을뻔 했었는데 다행히 가진돈에서 겨우 세이브


일찍 갚긴함


그리고 오늘은 또 엄마 임플란트한다고 반은 아빠가 현찰로 내니까 반은 일단 나보고 또 내 카드 쓰고


달마다 갚는다고 함


올해 있던일이고 살면서 뭐 비슷한 경우 좀 있었음 엄마 맨날 어디 돈꾸러 다니고


옛날에 2000년대쯤 신용카드 허벌이던 시절 카드빚으로 부모님 다 회생? 그런거 했었고


그다음에 몇년전에 엄마는 신용회복 간신히 했는데 또 카드 썼다가 카드값 다시 또 감당 못해서 또 회생했음 ㅋㅋ


그래서 난 부모님에 대한 경제적인 신뢰가 전혀 없는 상태임


저 이사비 갚은것도 진짜 존나 용할지경 애초에 이사비 얘기 나왔을때도 싫다고 했었음 너무 스트레스라 시발 빌려줘도 어차피 못갚을거고


걍 내돈 쓰겠단 소리로밖에 안들렸었음 달마다 갚는것도 솔직히 달마다 푼돈 들어오는거 간에 기별도 안오고 다 갚을때까지 존나 스트레스 받을거같은거임


근데 시발 오늘 또 뭔 임플란트한다고 내카드 먼저 쓰자고 그러는거임


카드빚 감당못해서 두번이나 회생한 사람이 이번엔 자식새끼 카드 먼저 긁으면 안되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씨발 가슴에 돌덩이 하나 내려앉은 기분 들면서


스트레스 존나 받기시작함


이거 내가 불효자인거냐? 다른 집 자식들은 흔쾌히 그러자고 할까? 내가 씨발 인성파탄자인건가?


난 왜이렇게 싫지? 나 진짜 씨발 엄빠가 말걸때마다 돈얘기할까봐 미리 스트레스받음


돈가지고 저지랄할때마다 근로의욕도 상실함 씨발 내 미래는 누가 책임져줄껀데 자꾸 나한테 손을 벌리는건지


나도 능력이 없으니까 어? 내가 능력이 좋으면 걍 주겠는데 나도 능력이 없는데 왜 벼룩의 간을 자꾸 빼먹으려하는거냐고


걍 자기들처럼 똑같이 가난뱅이로 살길 바라는건가 싶다 어쩌다보니 신세한탄한거처럼 됐는데


아 좆같다 진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4443611 혼다데이 고고혓 [8] 편하게살고싶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72 0
4443610 보험 관련 질문 [6] 쭈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42 0
4443609 우중충한 토요일 아침에 출근한 노예새끼들 읍제?ㅋㅋ [6] 은거기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79 0
4443608 이거 어때요?? [6] 부산노가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69 0
4443606 규모 좆박았는데? [18] ㅇㅇ(118.235) 08:01 169 0
4443605 캐릭터들은 우리들의 친구지,성욕 배설도구가 아니야 [7] 가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8 72 0
4443604 바이크 아직 3대밖에 없는데? [3] ㅇㅇ(118.235) 07:56 108 0
4443603 후우...짱바 타고싶다 ㅇㅇ(223.39) 07:56 25 0
4443602 지금 매크로 빌런 211.234 바갤러(220.65) 07:55 18 0
4443601 슬슬 출발할까 [3] 시급인상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5 59 0
4443600 엄마가 내인생이랑 자기인생 구분 못하길래 내가 구분시켜줄 예정ㅇㅇ [1] ㅇㅇ(123.213) 07:54 52 0
4443599 현직 스울 [2] 쥴리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2 52 0
4443598 현직 경.천.섬.가.는.중 [14] dyd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2 110 0
4443597 그챰 빨리들 오라구 [3] ㅇㅇ(118.235) 07:51 51 0
4443596 쿰쿰하고 눅눅한 헌터커브 시승차량을 다오 [7] 아마존뜸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94 0
4443595 현직 한강대교 [1] 바갤러(211.234) 07:49 32 0
4443594 혼다데이 시승차량 [4] 부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8 129 0
4443593 나 독립할거임. 1달내로 내 방에 짐 다싸들고 집 나갑니다. ㅇㅇ(123.213) 07:48 24 0
4443592 커브 연비몇정도나오심요? [2] 바갤러(211.234) 07:46 36 0
4443591 날씨 엄청 좋다 [5] ANG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3 61 1
4443590 꿍하면 느껴지는건 복합적이지 [3] 바갤러(211.234) 07:43 59 1
4443589 오늘 다들 혼다데이가는거야? [4] 한다면하는남자줄여서한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2 68 0
4443588 듁가리 10년 뭔데ㅋㅋㅋㅋ [4] 음주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9 136 0
4443587 아 시발 얼어디지겠다 [1] 바갤러(211.234) 07:39 40 0
4443586 대학생이라면? 차vs바이크 [7] 바갤러(211.234) 07:38 73 0
4443585 요즘 유동한테 급발진 안하려고 노력함 [16] 바갤러(211.234) 07:37 81 0
4443584 어카냐 강원도 한참남앗는데 바갤러(211.234) 07:36 50 0
4443583 미둘급 듀얼들 쉽지가 안쿠나 ㅇㅇ(58.233) 07:36 40 0
4443582 애초에 동센은 공임비가 정해진게 없는게 ㅇㅇ(118.235) 07:36 40 2
4443581 혼다데이 전시차량 [5] 부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6 122 0
4443580 인디언 치프 다크호스 시승기 바갤러(211.234) 07:33 32 0
4443578 혼다데이 가는 애들 가는 도중에 죽는거 아님? [3] 바갤러(220.65) 07:32 98 2
4443577 토요일에 주차장에서 보호한 괭이 아직 살아있데. 바갤러(211.234) 07:31 27 0
4443576 나도 고로시 좀 해줘 바갤러(211.234) 07:30 28 0
4443575 바이저 삿엉 [12] Goy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87 1
4443574 신형 망칠다 좋은데 [1] 바갤러(211.105) 07:26 87 0
4443573 12대 중과실 사고 보험 [4] ㅇㅇ(58.233) 07:25 54 0
4443572 혼다데이 가는 중 이천 맥도날드 [3] 로배갈빌런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76 1
4443571 슬슬 씻고 혼다데이 가볼까 [7] 라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74 0
4443570 혼다데이 가는길 [5] 헤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84 0
4443568 c110이랑 c125랑 가격차만큼 지불할가치가잇냐 [3] 바갤러(118.235) 07:16 48 0
4443567 오늘 일교차 크넹 [7] 언젠간탈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69 0
4443566 혼다데이 현장접수없어? [23] 빠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42 0
4443565 야 시 발 혼다데이 포기해야되나 [13] 부근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42 1
4443564 그냥 제리캔은 집에 빼놓고 가야겠다!! [2] 요리꿍저리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41 0
4443563 포르자 350 머플러커버 긁었는데 바갤러(180.65) 07:12 21 0
4443562 안개가 이렇게 심한데 용케도 왔네?? [4] 스동기G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82 0
4443561 왜 장거리만 갔다오면 몇년씩 늙냐 [2] 1TO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58 0
4443559 수도권 5인팟 최종 접선 [2] ThinkP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8 93 0
4443558 또 이정도네 [14] 요리꿍저리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