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로 예정된 이륜차 환경검사 개정 되면 이전처럼 배기, 소음, 가스, 매연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등화장치, 차대 변경은 없는지, 전고, 차체 사이즈가 변함이 없는지도 같이 본다고 한다.

또한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라는 항목이 신설 되는데,  이는 사용폐지신고를 한 이륜자동차를 다시 사용신고 할때 행하는 검사가 되겠다.

예를들어 폐지 후 중고거래 판매, 등록시 수입신고 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양도, 양수인 신분증 사본이 기존 구비서류인데 여기에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증명서도 첨부해야함.

그럼 폐지 없이 명의이전 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것도 결국 위에 쓴 환경검사 항목 강화로 걸러지게 되어있음.

특히 돌이킬 수 없는 차대절삭 튜닝을 하는 바버커스텀 같은 경우 해당 결손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 구한다고 해도 용접으로 다시 붙이기도 빡쎌 뿐더러 많은 비용이 소모 될 것이라 예상 됨.

그 다음으로 바퀴 싸이즈 졷나게 키워 축거가 변경되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원복해야 함. 

대표적으로 하레이 브레이크 아웃 같이 바퀴 26' ~ 30' 까지 키운 다음 차대절삭 숏휀다로 커스텀 한거 사면 졷 되는 거임.

와중에 바퀴야 돈발라 순정화 된다지만 차대절삭 숏휀다의 경우 2인승 > 1인승으로 개조 하는건데 이런거 중고로 돈주고 샀다가 개 씹창남.

또한 이런 튜닝을 봐줬다?

검사원 자격박탈 한다고 함.

시행 초기인 25년도에 검사 있는 바갤러는 미리 준비해서 원복하거나 구조변경을 해 놓도록 하자.

또한 중고로 가져와서 확실한 튜닝이력을 모른다면 순정 차량과 내 차량을 비교하여 차이 점을 확인 하도록 하자.

3줄 요약

1. 25년 3월 이후 개정 예정인 이륜차 검사법에 기존 처럼 어물쩡 하는게 아닌 등화, 차대 검사도 함께 진행.

2. 어물쩡 대충 검사하고 합격시켰다가 나중에 적발되면 검사원자격 박탈.

3. 졷도 모르고 중고 떠왔다가 피보지 말고 알고 구매해라, 이미 구매 했다면 찾아보고 순정화를 하거나 빨리 던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