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틀 후에야 올리는 해병머위의 퇴역바리앱에서 작성

황조롱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4 22:19:09
조회 1843 추천 95 댓글 71
														

0e9bf575b5861bf523e8f4e5469c706b9622dc4c8db4102fb1cdcce4381c46eafc94167159b557e53e3a88f5d72a63235c28a650

전역도 아니고 뭔 퇴역이냐 싶겠지만 퇴역이 맞음
나는 원래 군면제였기 때문임

7c9b8502c18b6c8723ee8fe6329c701c3206dfcbcf871cdce41c1358d1b49c8787a929a20dda52cf9f1f3da4ba0bd7fcf8c477b24d

집 -> 인천보훈청, 인천병무청 -> 로얄엔필드성남 -> 퇴계원역 -> 집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코스도 별로 안좋아하고, 풀장비로 돌아다니느라 시내주행은 피곤해서 뱅 돌았음

74e48707b1841af223e68fe0409c701839801879df9bca0d5f4f000ef198d0caa6a22c030b42d1b2dd1a208e511f898c6e480e8b

모바일로 재검 신청을 했음
원래 전역 직후에 하려고 했었는데, 지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증한다는 자료가 좀 덜 모였기에 좀 더 시간을 보냈지

09e48705c0f169f023eaf293419c701bc3bbba344b2a89fe14b7cf2c3d19a7056b514c6bd537c01d295a934f8f1a29be5fdb504ee6

인증샷용 팔각모를 챙김
원래는 전역일에 친구랑 같이 대전역 가서 사진 함 찍어보려 했는데, 지병 컨디션때문에 가질 못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병때문이라기보단 그냥 우울해서 안갔던것 같다

0eee857fc4f16bf523eef4e44e9c706e44d8146ac2cb24d078557037ef69c724694d57dc363510b90ca7b7a6f0b54e2325ddaa46fb

인천보훈지청 들렀음

7e998407b48760f023ec86ed4e9c70685ddbaadceacfb813187f23aed4f797dba1edb0105854c5270eadb4bee8cfd571ea862aac03

보훈증 함 발급받고

749ff503b3f119f6239df7ed339c701c0bba0777004b6c94a62787d473842a7cb61f8e0406846c9f8a93727d096506c1e50c0fef06

같은 건물의 제대군인지원센터도 들림
취업활동하는 전역 6개월 이내의 직업군인한테 지급하는 전직지원금 신청하러 갔음
모 기업 서류 통과하고, 다음 주에 면접까지 잡혔으니 신청하러 간건데
잡코리아나 사람인으로 지원한걸로 인정해준다 하네
메일, 문자 받은것도 다 보여줬는데, 이쪽 루트가 아니면 해당기업 인사담당자한테 서류 받아서 와야 한다길래 그냥 골치아파서 알았다고 했음
돈주는거니까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이런 방식은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음

08eef374b2821dff239af597329c706a11002fb27f42a787488443bfd8fe314b96ecf4fd63e69bd7b8ee7586c60b74e5ea8e137ed7

3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인천병무지청

09e58003b0876c8023ee86e14e9c706b5c78787968e141a3c25cc3ab74f9c610d07ed68987110b272dbbd8178254a6cb5f66155079

나처럼 재검인 사람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라더라
갓 스물 넘어서 신검받으러 온 친구들이 먼저 올라가는거 보니 내가 신검받던게 기억남
신검장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낄낄대고, 나는 1급 받았다고 거들먹대면서 2급 이하 급수 받은 친구들한테 병신이라고 놀렸던게 엊그제같은데
아 시발 놀리지말걸 ㅋㅋ 내가 진짜 (세법상) 장애인이 될 줄은 ㅋㅋㅋ

74e48870c4f11cf223e88fe3439c706fd40bc4f9a4b052e931e4f2c5d1cc220eb5aa40a30c30709606ab32f996247779210f1acba3

좀 오래 기다리긴 했음
내가 제출하는 문서들 두께가 손가락 한 마디를 넘다보니까, 차라리 내가 후번인게 마음 편하긴 하더라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군의관이 좀 삐리했던 것 같았음
신체등위 5등급이랑 신체등급 5급을 구분 못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내가 분명 “생도 때 염증성장질환 신체등위 11등급으로 판정받아서 임관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서류 뒤적거리고 흐음흐음 이러더라고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은 확진 판정만 받아도 면제인데…
염증성장질환은 2등위(영구장루), 5등위(1년 이상 치료 필요한 중증), 8?9?등위(6개월 이내 치료 필요), 11등위(정상에 가까운 생활 가능)로 나뉘는데,
궤대랑 크론이 면제판정받는건 저 세 번째였던 8이었나 9등위로 인정되기 때문임. 나는 자료도 1년치로 챙겨왔기에 퇴역판정이 바로 나야 하는데 군의관이 30분 가까이 서류만 보더라

0cee8202c0826cf2239d8391449c706bb99574530b5ce1471129988e19eba0fed4cfea14080594ad5c09e881df20f78f87385de784

아무튼 군의관만 넘기니 이후 과정은 다 슥슥 통과
그렇게 나는 퇴역처리를 마쳤음
ㅋㅋ
허무하더라

0fea8976b28b1a8023e7f094329c7069f4b57ed1890fee942edb245fd049fbd22bf2517c2a52af949fef53f60d11005aa80e0828be

카레 성남점 함 들러서 좀 쉬었음
들러서 히말라얀 탱크백도 샀는데, 재고가 없어서 택배로 받기로 함

0e9bf504c0851cff23e783e0379c706d5b0c22afd0fb486826bab8befcab8dbefbf5c6636ddc93845554c527de0129c89312e0c21e

카레 지점은 다 이런 카페같은 분위기여서 참 마음에 들어

0feb8804c3851df723ed85e7349c706de7fb0a19d535d41aa611e1bced5a18a8b58ac0033479cb4f925ad72f79f5b5240179ae4e05

칭구들한테 보낼 사진 찍은 김에 갤에도 올렸었음
면접때는 수염 밀고 갈거라 사진 최대한 남기고 있다…

7f9f8375c6f41a8023ea8094439c7064c132e9f7b3f470d32504c886074300cc92c268d1bb7d15bb56c63e8f39af16432cb6a90614

해 질 무렵 도착한 퇴계원역
여길 왜 왔느냐면

0be9817eb2f660f623e7f4e64f9c706af75ed8080eeecb2ee9ba3a6cf626e1be8f60489f01263c1e7bac633f13ae503ec5cfcc4798

7f9f887ec6f66bf023eaf2e2339c706457c945ce86306a0975f88204f0dd3ca297529c0329d13f7c97334ac817c61d050611626ae5

인증샷을 위함이었음
그리고 이 사진은 바로 프사로 박았다
작년 이맘때, 정말 쉴 새 없이 혈변과 설사를 반복하면서 결국 전역을 선택했었고 그 때부터는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을 쳐서 카톡 프사도 내렸었거든

75988607b78619f123ecf2e3459c70645111509a1e0954790861c5be94591d26912b3f2a37f8c2709d60d9e2c217b4587972d6ad

작년에는 기록용으로 화장실 가는 시간과 횟수를 다 적어왔었음
이 때는 정말 삶의 의욕 자체가 없던, 
죽지 못해 사는 상황이었던 시기였고
특히 작년 가을에는 차를 몰다가 배가 아팠을 때 바지에 혈변을 몇 번이나 지리다보니 진짜 수치심도 컸었음

7f998772b4f31aff239d8ee4479c706efc6ff006146976553bc6d033fce0a6560b30a06ac36c7b2b4b775b81fc43a14db88cae2a

그래서 이 시기엔 특히 어디 다닐 땐 일부러 바이크를 탔음
적어도 급박변 마려우면, 네발이랑은 달리, 바로 빠져서 어느 건물이던 화장실 쓸 수 있었으니까
급똥표정을 지으면 그 어느 매장이어도 화장실 키를 내줬으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겨울부터는 1~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을 가게 되었음… 물온 한 번 변좌에 앉으면 한참을 있긴 했는데, 이정도야 뭐…

79ee8072b384698723e786ec429c706eaf4fe423001a8d04e238cc1848ed2b2cb004fd6430427111e66d7d12611482dd5d0e9b28

아무튼, 이렇게 나는 군필퇴역대위가 되었다 이거임
하필 목요일에 노트북 파일정리를 하다가 생도때랑 소중위때 찍었던 사진들을 봐버리는 바람에 혼자 펑펑 울면서, 퇴역 하지 말까 한참을 고민했음
결국은 ‘미련 남겨두면 벗어나기 힘들다’라는 확신이 들어서 이악물고 퇴역을 했던거고,
남는건 항상 사진들이었기 때문에 웃는 낯으로 퇴역인증샷도 남김

급식먹던 시절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기에 재수까지 하면서 사관학교도 들어갔는데
멀쩡하게 생활 잘 하다가 시험기간에 피똥싸던게 이상해서(생도 때 공부 안했음 ㅎ) 진료받았더니 군면제가 되어버리더라
아픈거 티내면 임관 못 할까봐 이악물고 항상 멀쩡한 척 했었지만, 3학년 1학기까지는 체검 특급이던 내가 3학년 2학기부터 덜컥 체검 미달이 되어버리니 몸상태를 100% 숨길 순 없었더라고
그래도 임관까지도 몸상태 잘 속이고, 임관 후에도 가급적 드러내질 않았지마는 결국 꿈을 접게 되어버렸다


08eaf405bc8b1ef7239ef091469c706d7315caf79101e57a57fcbb20a8b514bf904820a1360bcfa73a81f92b1e54b5d068f91b7889

대위 달고 중대장 할 부대 배치 받아야 할 때,
지병으로 혈변과 설사가 있고, 백령도에 근무하는 동안 병원을 제대로 못다녔기에 
생도때부터 다녔던 창원 소재 병원 좀 제때 다니기 위해서라도 연고지였던 인천 반대편인 포항에 배치해달라고 사령부에 요청했더니
핑계라고 생각했던건지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건지 혹은 사출신 대위 배치때문인지는 전역할때까지 대답을 듣진 못했지만,
아무튼 다니던 병원하고 제일 먼 강화도로 배치됐길래 화딱지 나서 “씨발 걍 자살할란다!“라고 소리지르며 홧김에 샀던 바이크가
삶의 의욕을 가장 크게 잃은 순간에서, 그 감정에 매몰되지 않게 해줬기에 지금도 늘 감사하고 있음

74e4f470c78161f423eef3e4309c701bfc156931c2bc7efce0673860f5aef1f468fbe6ce3c6bcd14d0c895808af166c575862f72ab

간단한 복강경 절제수술이긴 했지만, 제때 진료를 못받아온 상태였어서 몸상태도 안좋았는데
이 때도 우울함에 매몰되지 않게 해준게 바이크였기도 함
어떻게든 건강한 몸상태를 상상하고, 그 때 이루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게끔 해줬기 때문이었어
너무 큰 망상이었던건지, 유라시아 횡단을 계획하긴 했었는데 주기적으로 면역억제제 주사를 맞아야 해서 이건 못할 것 같더라 ㅋㅋㅋㅋ

7eed8707b3f61df323998694449c706c2a77eed5439efd67216f901a1ce9fd36ea5078657d81bbf45506ff728f3dcb65d64b1006b3

매번 피만 줄줄 싸댈때마다 내 사고를 환기시켜줄 수 있었던 건

0eea8471b58761fe23ec8fe64e9c70190b508c79b179d671b0da92fbd86ea77717162b2ab27bb71f1a74d56b1580db3b085efa578d

바이크를 타고 달렸던 기억과 그 사진들이었음
생도때 사진들은 건강했던 때랑 건강한척 할 여유가 있었던 시기여서 더 우울해지게 만들었지만
내가 뒤지게 아픈 이후부터 시작했던 취미여서 그런지 거부감이 안들더라
그리고 화장실 가기도 부담없는 취미이기도 해서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7a9bf300b7846bf0239df4e3449c701c95aaa011e58a3b4853816b53529df4f7c1eb1836def5b0c73dda89035174a5b0e821b52781

기변도 해보고 부숴먹기도 했지만… 
부숴먹었을 때가 하필 몸 제일 안좋아졌을 때라, 주의 좀 돌리고 지갑으로 행복을 사고싶어서 바로 히말라얀 계약했었음

74eb8377bdf11e80239cf091379c706588551f44bfffd49642efc1779c99ce65fa69befe2deb48f91359adab48361c5e2de31dec

조금만 과장해서, 지나가던 거의 모든 주유소마다 화장실을 방문하긴 했지만
괄약근 대둔근 꽉 조이고 잠수교 나가서 갤럼들이랑 입도바이 털고 패닝샷도 얻게 되어서 지난 가을겨울의 기억을 즐거움으로 덮어씌울 수 있었음

749ff275b4841a8023e885ec349c701f18dbd35426fa3756ae47b5dca46480c13b3dcf01af99c042f7f0352a1bdff923805256817b

진통제 털어먹고 큰맘먹고 갔던 카레연말행사에서도 갤럼들이랑 입도 털고 여러 바이크들도 보게 되어서 즐거웠었다

0b9ef476c6f76ef523eef7ed339c706d5ccc9f131b0107ed4394552e00691145475b766db3a90e94c837dcd86062d3056ed83a50

올 해가 되면 바로 뽈뽈뽈 돌아다닐 줄 알았었는데, 전혀 그러질 못했음
마음을 추스리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지만
퇴역으로 내 군생활 마침표를 찍었으니
바이크 절겁게 타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봐야지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싶었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잠이 오질 않더라
사고의 흐름을 따라서 글을 쓰면 좀 정리가 될까 싶어 바갤에 퇴역바리랍시고 두서없이 글 싸봤음

온라인에선 바리글로, 오프라인에선 모캠으로 자주 보자 바붕이들아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95

고정닉 51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성별이 바뀌어도 인기를 끌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12 - -
공지 바이크 갤러리 이용 안내 [349] 운영자 04.12.30 118330 60
4298817 서울 서북부 밤바리 갈데있음? [2] 바갤러(211.234) 21:56 8 0
4298816 낯선 천장... 코카콜라먹다뿜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6 17 0
4298815 트립 초기화 말이야… 바갤러(1.226) 21:56 5 0
4298814 슈퍼커브 vs 헌터커브 [1] 무적철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12 0
4298813 정안대면 전쟁끝나고 러시아 취직해서 ㅇㅇ(223.39) 21:55 5 0
4298812 스쿠터 무브볼 가니 연비가 좋아졌다 ㅇㅇ(223.39) 21:55 4 0
4298811 친한 형님 바이크 데칼인데 어떤가요~ ^^ [2] 에프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4 41 0
4298810 아~~~~~~~ 섹스 하고 싶 ~~ 다 ~~~ [11] ROW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3 47 0
4298809 글마가 추천해준 피자 [10] 볼치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3 31 0
4298808 현직 대부도 드론페스티벌 [1] 우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1 29 1
4298807 2000정도 여유금 생김 뭐탐? [8] 바갤러(211.212) 21:51 46 0
4298806 이런 중소의 기적 덕분에 대한민국이 산다 ㅇㅇㅇㅇㅇ(175.202) 21:50 27 0
4298805 혹시 본인이 여기에 대해 잘안다 거수 ㅇㅇ(175.196) 21:50 26 0
4298804 Aliepxress 8월 코드 쿠폰센터 정리 ㅇㅇ(175.201) 21:50 20 0
4298803 먹을려고 바이크타는것임? ㅇㅇ(49.163) 21:50 13 0
4298802 강원도는 다 계획이 있다 [2] 16500RPM의사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0 28 0
4298801 탑박스가 너무 크다 [10] 김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0 42 0
4298800 부고글 읽고 왔는데 [6] 바갤러(211.234) 21:50 44 0
4298799 예비바린이 입문 바이크 고민중.. [11] 풀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9 48 0
4298798 변색실드 vs 액션캠 [5] Try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9 31 0
4298797 텐덤이 뭐야?? 바갤러(58.120) 21:49 13 0
4298796 현직저녁 나옴 [1] 입문추천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8 21 0
4298795 게릴라450과 스피드 400 [6] 스쿠터바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6 44 0
4298794 늦은 저녁 소화제 [5] SPea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56 8
4298793 다들 보유 바이크 몇대야? [10] 힘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2 103 0
4298792 현직 저녁 [8] 입문추천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1 62 0
4298791 개추점 눌러줘잉 [9] 힘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1 63 9
4298790 형님들 오토바이 첨 타는데 닌자650 부터 가도되나요?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9 83 0
4298789 헌삼반 개꼴리노 ㄷㄷㄷ [12] 바갤러(106.101) 21:37 77 0
4298788 타이어 사이드 끝까지 다 써본 후기 [8] 멕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6 90 0
4298787 600rr 최대알피엠 몇까지 쓸수잇음? [2] 바갤러(211.235) 21:36 54 0
4298786 와 커브 꿀매물 5분순삭 시발ㅋㅋㅋㅋㅋㅋ [5] ㅇㅇ(121.129) 21:36 107 0
4298785 씨벌꺼 ㅋㅋㅋㅋㅋㅋㅋㅋ [2] dd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6 61 0
4298784 문희는 슈퍼커프가 사고 싶은뎅 [1] 바갤러(222.117) 21:36 41 0
4298783 짱깨씨발련아 물건좀보내라 [2] 쾌락중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32 0
4298782 바붕이들 커브 많이들 타는구나 [4] 찻잎먹는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58 0
4298781 아퀼라 vs 베네트 beeeeeehapp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18 0
4298780 학식충 1학년 츅육반 타는데 알식스한테 꺼드럭해도 돼? [1] 바갤러(118.235) 21:35 34 0
4298779 요즘 밤 라이딩곡 sway 양구스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2 18 0
4298778 이게 뭐야?? [6] 뚝딱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1 81 1
4298777 차는 경차 취미는 바이크 ㅇㅇ(49.163) 21:26 48 0
4298776 나 차사야 하는데..캐스퍼 어떰? [31] 영어연습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5 126 0
4298775 씨발 오토바이 타다 귀신본적 있는사람? [5] 바갤러(211.36) 21:24 65 0
4298774 바갤여라들이 동호회를 만든다면? 바갤러(118.235) 21:24 37 0
4298772 망칠에 tcs 들어갈때까지 숨참는다 했다 [4] 동작구낭낭킹거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1 52 0
4298771 주차햇는데 옆에 알동기 2대있노...무습다 [1] 바갤러(223.39) 21:20 60 0
4298770 학식충 1학년인데 츅육반 타면 ㅁㅌㅊ? [10] 바갤러(118.235) 21:19 82 0
4298769 알린이가 말하는 우리가게 금발미녀 [8] 힘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8 126 3
4298768 오늘 하루종일 쳐잤네 [3] 세인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8 5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