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삼드방과 함께하는 충주호바리

바이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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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주차 금지 당해서 그냥 주차칸에 댔다 여기 아파트에서 산지 18년 됐고 바이크 탄지는 5년 다 되어 가는데어느순간부터 누군가 이륜차 주차금지 팻말 써놨다.주차장이 매번 자리가 부족해서 배려하는 마음에 항상 잉여자리에 대놓고 했는데 주민 및 경비들이 자꾸 오토바이 옮기고 , 대지말라고 민원 넣는 바람에 그냥 쪽지에 글 써놓고 주차칸 안에 주차했다.인간들은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작성자 : 노랑로드윈

(스압)삼드방과 함께하는 충주호바리앱에서 작성

흙토끼

2024.07.13 23:01:49

조회 1561 추천 30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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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아조시와 저번주 능소화 바리갔다가

이번주에 길들이기 마무리 할겸

충주호 함 갈기자고 이야기를 미리해둔지라

오늘은 시간에 맞춰서 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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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씻고 준비하고

이쁜이 시동걸러 ㄱㄱ

집결지에서 만나기로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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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선해서 충주호까지 달리다가

틀딱님이 1시간마다 몸풀겸

무조건 쉬어가야한다고해서

경천호 물빛광장에 잠깐 쉬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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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시원하니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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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니까 운동하던 중년 ..

아니 쉬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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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꼬불길을 따라

첫번째 경유지인 구단양 순두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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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김영철 선생님이 방문하셨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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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순두부 2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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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순두부도 ㄹㅇ 맛잇더라

순두부도 손두부인듯 함

확실히 충주호 부근 바리가면 들를만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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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때 보니까

허영만 선생님도 왔다가셨나봄

청국장은 안먹었는데 청국장도 맛집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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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나와서 사부작 준비해서

두번째 경유지인 이끼터널로 고고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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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터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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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아조시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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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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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줘서 얻어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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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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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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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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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진정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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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리고 달려 드디어

오늘의 도착지인 카페 게으른악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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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육수개빼고 가니까 너무 시원하더라 ..

날이 좋아서 사람이 정말 많았음

후딱 음료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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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자리가 없어 2층으로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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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룸이라는 이름과 같이

늘어지기 아주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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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하나

청포도에이드 하나 주문하여

냉각수 보충해주고

더위에 찌들어서 에어컨쐬며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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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으면 안될거같아 가기전에

충주호 구경 한번 싸악하고 복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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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면서도 한시간 타니

한번 쉬어가자고하여 화장실도 갈겸

진남휴게소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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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들어왔는데

슨상님이 여기서 왜 나오십니까..

무튼 마저 복귀 ㄱ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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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진득하게 타고 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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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리코스

주행거리 : 330km

주행시간 : 04시 32분

구미-> 경천호 물빛광장-> 구단양순두부->

이끼터널->게으른악어 -> 진남휴게소 -> 구미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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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천키로 점검하고 리밋 풀 수 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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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

고정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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