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용인. 아들 지훈을 출산한 미진씨와 철근씨부부  그런데 1997년,남편이 출장간 사이에 한 귀신같이 창백한 피부의 부부가 아이를 돌려줘요 제아이에요 란다...
그리고 2년뒤 데리고 오갰다는 의미심장한 말만 남긴다.
그리고 아들이 7살해가 돠던날 지훈이는 어느날 시장상인을 하시는 엄마를 보고 내일 내가 돈을 많이 벌어다줄게 라고 했다   그리고 세시간후 트럭기사의 실수로 아이는 산산조각난채로 사망했다. 그리고 트럭회사에서 3000만원보상을 줬는데 아들의 말은 이런거였을까
그런데 2년전 찾아왔던 그 귀신같은 부부가 찾아와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한뒤 공중부양하며 사라졌다 심지어 놀라운건 동네 마을주민들도 발없는 부부가 문앞에 활짝 웃으며 서있는걸 보았다...  
미진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아들이 본인들을 안닮은 것을
그렇다면 죽은 지훈이의 전생의 친부모는 바로 저 부부였고 사실 15년전,한 부부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지훈이는 엉뚱하게 이 집안으로 환생되어서 부부가 다시 데리고 간것!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