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래소를 보면

여러가지 동 악세들의 가격이 미친듯이 내려가고 있다.

이는 새로운 데보레카라는 상위 악세가 나와서 은화의 수요가 올라가고 기존의 물건을 처분하기 때문이다. 이때 은화의 가치가 올라간다.

옛날엔 최소 400-800억이 있어야 동악세를 살 수 있었지만, 현재는 100억-200억 정도에서 동악세를 살 수 있다.

4배차이

옛날의 사냥터 최대 수익과 현재의 최대 수익의 격차는 약 4배 정도난다.

옛날에 시간당 2-3억 벌어도 잘 벌었고 최고 수익이였다.

현재는 시간당 8-12억 정도가 평균치고 데보레카 악세는 3천억 정도가 옛날 최상위인 800억 악세의 가치를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데보는 모든 악세 부위가 3천억으로 통일되어 물가 상승을 초래했다 그러나 펄어비스는 은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물가 상승에 제한치를 걸어두기 때문에 3000억 이상 못감 = 적당한 물가상승 유도.

만약 물가 상한선이 없었다면 안전자산 마냥 동데보를 사재기하여 자산 증식을 하였을 것. 그러면 은화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펄어비스의 경제 시스템인 거래소의 높은 수수료와 새로운 악세로 넘어가기 위해 다량의 매물이 풀려 기존의 800억의 악세 가치가 빠르게 가치 하락이 되어 다수 유저들의 자본을 줄여 은화의 가치를 향상 시켰다.

그러나 데보레카의 수입처를 늘리면서 물가의 가치가 낮아지게 되고 요즘엔 동데보의 매물마저 풀려 은화의 가치가 계속해서 올라갈 예정이다.

(동데보가 많아지면 물가가 내려가고 역으로 은화 가치 상승)

그런데 이 와중에 나온게 군왕 무기다.

군왕 무기 출시로 인한 은화 소모량 증가로 은화의 가치가 또 한번 상승한다.

그러면서도 성능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게 밸런스를 조정했지만 게이머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은화를 소모할 것이기 때문에

펄어비스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화 가치 또한 상승되는 상황에도 소모량을 유지시켜 안정적인 경제 상태를 유지시켰다.

참고로 데보레카 출시 또한 물가 상승(어떤 부위는 400억 어떤부위는 900억 혹은 그 이상이였으나 모두 3천억으로 통일하여 상승시킴)과 은화가치 상승이 함께 찾아왔던 시기이다.

그럼에도 구매력을 유도…했나..? 어쨋든 동데보는 없어서 못샀었으니 뭐 그런 셈치면 펄어비스는 인게임 경제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