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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가 올려서 당신의 돈을 노리는 진짜 이유
최근 중국 주가가 급등하니까 증권 관련 매체에서 당장 중국에 투자하라고 난리가 났다 또 자기는 원래부터 중국 증시에 투자하라고 했다고 말 바꾸는 사람도 목격을 했다 언제부터 중국 증시에 이렇게 열풍이 불었다 싶을 정도였다 이런 중국 증시 급등에 절대로 속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에서 본인들이 원하는게 있을 때 마음대로 급등시켰다가 목적을 달성하면 방치해서 언제 폭락할지 모르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런 상황이 두번이나 반복됐다 이런 맥락을 무시하고 또 중국 증시에 뛰어드는건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중국 증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심층적으로 파헤쳐보겠다 이것들이 최근 중국에서 증시 부양을 위해 쏟아낸 부양책 폭탄들이다 부양책이 9월 24일에 시작해서 29일까지 몰아치듯 쏟아지고 끝나는데 저거 전부 계획된거다 중국 증시는 9월 30일까지만 열리고 10월 1일부터 7일까지는 휴장이었다 즉, 저건 9월 30일까지 어떻게든 주가를 올리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연휴 전에 주가가 하락 추세일 경우 연휴 이후 더 하락할 것을 우려해 사람들이 주식을 팔게 되고 상승 추세일 경우 반대의 경향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중국 증시는 계속 떨어져 왔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에 대해 숏을 친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런데 이렇게 연휴 직전에 부양책을 쏟아내고 장이 마감한다? 숏에 배팅한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실제로 9월 26일 부양책 예고는 역대급 부양책으로 예고되어 시장에 매우 큰 충격을 줬고 숏 배팅한 해외 투자자들에게 공포 심리가 조성되며 숏 커버가 발생하고 주가가 폭등했다 그러면 얼마나 올랐는가? 상하이 종합 주가 지수를 보면 부양책이 처음 발표되고 단 6거래일만에 27퍼나 폭등했다 개별 종목도 아니고 주가 지수가 27퍼 오른거다 이렇게 폭등하니 국내 각종 매체에서 중국 주식 안 사고 뭐했냐는 방송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10월 12일)은 약간 하락해서 17퍼 상승 상태이다 내가 보기에 안타까운건 한국 언론은 중국 증시가 오르기 시작할 때 사라고 하는게 아니라 꼭짓점일 때 사라고 한 적이 그동안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 투자에는 매우 조심해야 될 점이 있다 한국를 비롯한 다른 나라 증시와는 전혀 다르다 어느 정도로 차이가 심한지 그래프만 봐도 알 수 있다 중국 증시는 정말 이상하게 움직인다 중간에 첨탑이 2개가 있다 주식이 보통 우상향 하면서 고원 지대를 만들기도 하고 하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런 극단적인 첨탑은 보기 쉽지 않다 어느정도로 첨탑인가 2005년에도 중국 정부에서 부양책 폭탄을 쏟아낸 적이 있다 2007년까지 계속 부양책 폭탄을 내놓은 결과 주가지수가 1200에서 6000으로 무려 5배나 올랐다 한 종목에 한정된게 아니라 주가 지수 자체가 저렇게 오르는 나라가 도대체 중국 말고 어디가 있을지 의문이다 그럼 중국 정부는 왜 저런 상황을 만들었는가? 그 이유가 중요하다 2005년 당시 중국 정부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고속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부정부패도 있었고 각종 폐해로 인해 부실자산 문제가 매우 심각해졌다 너무 심각해서 이걸 통제할 수 없을것이라는 공포감이 만연했다 그래서 아마 누군가가 꾀를 내고 증시 부양을 시작한거 같다 아마 중국 정부의 계획은 갖고 있는 여러 지분을 민간에 비싸게 매각해서(설거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이었던거 같다 그러려면 주가가 이렇게 낮아서는 안된다 주가를 일단 띄우고 비싸게 주식을 팔아야 이 부실 자산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부실 문제를 민간과 "해외투자자"에 떠넘기는 전략을 취했을 거 같다 그래서 중국 정부와 인민은행이 아주 철저하게 사전 작업을 했다 인민은행이 2005년부터 정책 금리를 대폭 인하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인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로 갈 정도로 미친듯이 내렸다 이로 인해 중국 일반 대중들은 예금의 메리트를 전혀 못 느끼게 되었고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주식 투자에 발을 들이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증권사들을 동원해서 수익률이 폭증할 예정이니 무조건 주식을 사야 된다고 권유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제대로 해본 중국 대중들은 묻지마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국영 언론까지 나서 주식 투자를 하라고 끝없이 홍보하기 시작한다 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수많은 예능과 다큐멘터리가 쏟아져 나왔다 그랬더니 주가가 5배로 올랐다 그런데 2007년 10월 6000대를 꼭짓점으로 주가가 다시 폭락하기 시작하더니 1700까지 폭락을 했다 근데 여기서 정말 안타까운 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유명 중국 관련 펀드들이 언제 나왔는가? 2007년 10월에 나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증시 꼭짓점일 때 중국 주식을 대거 사줘서 그 하락폭을 설거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당시 중국 펀드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405060 세대 분들이 진짜 많다 젊었을 때 해외 투자 한번 해보자 하고 들어갔다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이때만 해도 중국 증시에 직접적으로 투자가 불가능해서 여러 펀드들을 동원했는데 펀드들이 하필 중국 증시가 고점일 때 출시를 했고 매일같이 우리나라 TV에서 광고를 했으며 덕분에 중국은 이런 부실 문제와 주가 버블의 설거지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 국가에 떠넘기는데 성공한다 내가 보기에는 매우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근데 중국 정부가 작정하고 주가를 올렸으면 굳이 폭락시킬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왜 주가 폭락을 중국 정부는 방치했는가? 여기에는 또 이유가 있다 중국은 증시를 수단으로 보지 시장에 맡겨야 된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 증시라는건 본인들에게 부실 문제나 기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위적으로 이용해서 문제 해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그래서 주가 폭락에 중국 정부는 딱히 관심이 없다 중국 정부 증시 부양책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보면 보유 지분을 매각해서 중국의 부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이 목적은 이미 2007년 초반에 달성했다 그런데 중국 대중들 입장에서 주가가 계속 폭등하니 광기에 빠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였는가 점 쳐서 투자하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인 8이나 8을 암시하는 글자만 있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자하는 사람도 있었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이런 광기를 잠재울 필요성을 느꼈고 증시를 냉각시키는 기조로 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폭락의 모든 손실을 자국민들이 지지 않게 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외국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그래서 한국 포함 수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2007년 10월에 딱 펀드 만들고 중국 주식을 왕창 사기 시작하니 바로 폭락을 시켜버렸다 중국 증시에 투자할거면 중국 정부에게 있어서 증시는 어디까지나 수단에 불과하다는걸 항상 명심하는게 좋다 근데 중국 정부에서 2005-2007 당시 재미 본 경험 때문에 2015년 두번째 증시 부양책을 시작했다 이걸 통해 중국 정부는 또 대박을 터뜨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2015년 4월에 우리나라에서 어떤 기사가 나왔느냐 이번에는 2007년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했다 자 이러고 나서 중국 증시가 폭락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한달 반밖에 안됐다 중국 증시에 대해 이번엔 다르다는 기사가 언론에서 나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경계심을 가져야 된다 이때 어떤 일이 있었나 중국 증시가 2000에서 5000으로 폭등했다 당시 꼭짓점은 2015년 6월이었다 이번에는 과거에 비견될만한 폭등은 아닌걸 알 수 있다 과거는 5배가 올랐는데 이때는 2.5배만 올랐다 이유가 뭐냐 과거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속아본 중국인들은 이 당시에는 잘 속지 않았다 과거 엄청난 손실을 본 경험이 있어서 이 당시에는 속지 않았다 그럼 2015년에 중국은 왜 굳이 부양책을 써서 증시를 폭등시켜야만 했을까? 여기에는 중국의 아주 심각한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두자릿수 고속성장을 하던 중국의 성장률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6.9퍼가 여전히 높다고 볼 수도 있지만 묘하게도 성장률이 아무리 높더라도 계속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면 경제에 충격이 오게 된다 원래 고속 성장을 하다 둔화될 시 충격이 생각보다 큰 편이다 이렇게 경제 성장 엔진이 점점 꺼져가니 2차 부양을 계획한 것이다 근데 중국인들은 이미 불신감이 생겨서 다시 털어먹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중국 정부에서 아이디어를 낸다 과거 1차 부양 막판에 외국인 투자자들, 특히 한국인들을 끌어들여서 증시 폭락을 설거지시켰는데 이번에는 아예 제대로 외국인 투자자들 돈으로 증시를 부양시키자고 마음먹게 된다 그래서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증시 접근성을 올려주는 정책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역시나 2015년에도 또 주가가 폭락한다 근데 이때도 그렇고 외국 자본까지 동원해서 폭등시켰으면 유지하도록 유도할수도 있을텐데 왜 굳이 폭락을 유도하는 이유가 뭐냐 할거다 거기에는 중국 정부의 아주 치밀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폭락하게 된 것이다 중국이 증시 부양을 한 이유는 사실 중국 기업들의 자본 조달을 위해서였다 성장률이 떨어지니 해외 자본으로 자본을 조달한 다음 그것으로 성장률을 높이는게 2차 부양책의 진짜 목적이었다 주가가 2.5배 폭등하니 중국 기업들이 기다렸다는듯이 무더기로 기업 공개, 유상 증자를 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와 밀접한 계획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기 힘들다 개별기업들의 판단에 의한 우연이 아닌 중국 정부의 지시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일단 상장사부터 갑자기 폭증하기 시작했다 근데 저거보다 무서운건 유상 증자였던거 같다 상하이 증시는 2조 5천억 주에서 3조 3천억 주로 늘었고 선전 증시는 아예 2배나 늘어났다 이건 완전히 작정한거다 해외 자본을 이용해 자기 기업의 자본을 조달한거다 우리나라는 이때도 또 속았다 또 왕창 넣고 싹다 물려서 이때 중국 증시 들어간 분들 고생 많이했다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중국 인사 초청하고 여러 설명회도 하고 온갖 중국 관련 펀드들을 쏟아내고 국민들이 거기에 또 물리게 되었다 2007년에 한번 물려서 고생했는데 2015년에 또 물리는걸 보면서 정말 답답했다 이렇게 보면 결국 중국의 신산업을 키운게 우리 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2015년 6월 주식을 다 팔아먹은 중국 정부는 더이상 부양책을 쓸 이유가 없었다 이로 인해 2000에서 5000까지 갔던 주가 지수가 다시 2500으로 폭락한다 한국인은 5000으로 고점에 왔을 무렵 중국 증시에 대거 참여했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중국의 신산업을 키워준 셈이 된다 저 주가 폭등 과정에서 중국의 빅테크 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천문학적인 자금을 확보했다 우리가 중국에 투자한다는건 간단한 문제라고 보기 힘들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노릴 자금력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9월에도 중국 정부가 증시에 강력한 개입을 해서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연휴 전에 일부러 이렇게 부양책을 쏟아낸건 아무리 봐도 의도한거다 왜냐하면 이로 인해 유럽과 미국의 투자자들이 패닉 매수를 하게 유도했고 서방 국가의 돈으로 부실을 메우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이렇게 되자 친중파 미국 투자자들이 기다렸다는듯이 나서며 중국 주식 투자를 부추기는 중이다 그런데 정작 투자 천재 드러켄밀러 같은 사람은 뭐라고 말했는가 시진핑이 중국을 통치하는 한 절대로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했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의도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 과거 중국의 2차례 인위적 증시 부양을 보고 이번 3차 부양을 시도하는 중국의 속내를 읽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중국에 웬만하면 절대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증시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중국 정부가 자국의 부실 문제를 해결하거나 자국 기업의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 이용당할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중국 주식을 부양시킬 때는 항상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목적을 달성한 뒤에는 증시를 방치하거나 일부러 폭락을 유도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 설거지 과정에서 항상 해외 투자자, 해외 증권사들이 이용을 당했는데 특히 한국이 자주 이용당해왔다 중국에서 한국 증권사들 불러다가 접대도 하고 온갖 선전을 한다 그러면 한국 증권사들이 중국 투자 상품을 쏟아내게 되고 한국인들 돈이 딱 들어오면 바로 증시 부양책을 중단해버린다 세 번 속으면 이건 진짜 부끄러운거다 그래도 나는 이번 3차 시도는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일단 투자의 대가들부터 중국 투자의 위험성을 말하고 피하라고 조언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전세계적으로 반중 감정이 높아졌으므로 이번에는 2차 시도처럼 2.5배씩이나 폭등하고 그러진 않을것 같다 그리고 오른다 하더라도 이 투자가 과연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해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을지도 다시 생각해봤으면 한다 세 줄 요약 1. 중국 정부는 자국의 부실 문제 해결이나 기업 자금 조달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인위적으로 증시를 부양시킨다 2. 그 과정에서 해외 투자자들한테 바이럴 돌려서 참여를 유도하고 충분히 들어오면 폭락시켜서 설거지 시킨다 3. 그러니까 그냥 중국 투자 하지마라 - dc official App- IMF " 중국은 아무리 수출해도 성장율 3%대로 하락 "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전쟁발발시 예비군 소집때 챙겨갈만한 물건을 알아보자.
알림 : 이 글에는 불쌍사를 막기 위해 글 쓴 사람의 장비를 공개하지 아니하며, 이 글의 작성자는 취미로 전쟁을 대비한 장비나 알아보던 비전문가며, 이 글을 따르다 발생하는 모든 사항은 당신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려둠. 지난번에 실베간 방탄장비 글 이후로 뭐 더 써본다 했지? 이제 그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작성을 좀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방탄장비나 전투장비가 아닌 기타 준비물임ㅇㅇ 전투화, 전투복은 기본이니 그냥 빼고, 전투장비는 아직 다룰 생각은 없으니 그냥 필요할만한거 몇가지만 써본것이고, 잘 참고하도록해 1. IFAK "전투장비는 안넣는다." 라고는 했지만 IFAK 하나 있고 없고는 네가 전장에서 피격되어 쓰러졌을 때 스스로 혹은 옆사람이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해줄 가능성을 높혀주는 생명줄이라 이건 특별히 넣어둠 내 경우에는 미 육군 기준의 IFAK 구성을 베이스로 가위나 붕대, 등 몇가지 추가적인 물건들을 구성해서 플레이트 캐리어에 결속해두고, 여분도 준비해둠ㅇㅇ IFAK의 구성을 간단하게 추천해주자면 다음과 같음 지혈대 1~2개 (2개의 경우 1개는 외부에 결속)이스라엘붕대 / 탄력붕대 4호, 6호거즈체스트씰수술용 장갑 4매의료용 테이프 다른것 보다 전쟁에 나가는 생붕이라면 이것부터 구해보자. 2. 멀티툴 군대를 가게되면 어쨋든 작업은 해야하고, 간단한 연장 정도는 필요함ㅇㅇ 그런데 공구함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것도 없는 경우 멀티툴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난 빅토리녹스 스위스챔프랑, 레더맨 서지를 가지고 있는데 평시에도 쓰지만 전시에 무조건 챙겨갈 계획인데 이건 나름 위치를 딱 지정해둠ㅇㅇ 일단 우측 건빵주머니에 스위스챔프, 플레이트캐리어에 레더맨 서지를 결속해둘 계획이고, 오른손에 잘 잡히는 위치로 배치할거야 왜냐하면 항상 휴대하고 다닐 멀티툴로 스위스챔프를 했는데 나이프 기능을 사용하고, 구성이 괜찮아서 챙김 작업이나, 전투 상황이라면 레더맨 서지인데 사실 산업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튼튼하고, 기능도 충분하지 않을까 해서 챙겼음 이외에 검전기, 전기테이프, 공업용커터, 니퍼 등 여러가지 챙길 수 있을듯함 3. 속옷, 티셔츠, 활동복 활동복의 경우 전시상황이라고 무조건 전투복만 입고 있는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함 전방지역이라면 전투복 입고 24시간 있겠지만 후방에 내려와있다면 잠깐이나마 운동이나, 개인정비때 입을 옷이 필요할것임 물론 어느순간 국군이 활동복을 제공하여 줄 것 이고, 사복을 입는걸 안좋아할수도 있겠지만 그동안은 최소한 입을 옷은 필요하다고 봄 그리고 크록스나, 아다만티움 연두색 슬리퍼를 챙겨가는것도 추천하는데 급할때 바로 신을 수 있고, 주둔지 같은곳이나, 후방에 있던가 발에 부상을 당했을 경우 필요할것임ㅇㅇ 그렇다고 이런거 챙겨가는건 비추임 너무 눈에 띄고, 아쎄이 원위치! 를 외칠것은 아니잖아? 4. 손전등 말이 필요함?? 군대에서는 손전등이 필요한 순간이 생각보다 자주 옴 그럴때 개인 라이트 정도 있으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 그렇다고 남발은 하지 말고 알잘딱 잘 해야 하는게 손전등 불빛은 상당히 멀리서도 보여ㅇㅇ 잘못 하면 포격이 날아오거나 그러니 사용하기 전에 3번은 생각하고 사용하자 5. 등산양말 단터프 같은 양말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없다면 일반적인 등산양말이라도 있어야겠지? 내가 생각하기에 다다익선이라 생각되는 물건 중 하나가 등산양말인데 가능하면 많이 챙겨가자. 발을 보호해주고, 땀차는것도 막아주고, 세균감염이나, 보온 등 상당히 중요한 물건이야. 그러니 챙길 수 있으면 최대한으로 챙기자 6. 깔깔이 등 방한용품 방한용품이 없이 맨몸에 전투복만 입고 있다면 정말 얼어 죽을 수 있음ㅇㅇ 그러니 여름빼면 무조건 동계피복을 챙겨가야한다고 생각함 특히 귀돌이, 장갑, 깔깔이, 내복!!!!!, 복면 일반 생존상황에서도 정말 필요한 물건이니 평시에 반드시 구비해둘것을 당부함 7. 장갑 겨울에 손의 보온을 하는것 이외에도 여름, 봄, 가을 같은 계절에도 장갑이 필요함 우리는 손을 통해서 많은 행동을 함 총을 집을수도 있고, 박스를 나를수도 있고, 잔해를 치우거나, 송장을 치워야 할 수 있음 그렇기에 장갑은 필수고, 가급적이면 코팅장갑 다수랑, 전술장갑, 방한장갑 이렇게 챙겨가는걸 추천함 추가로 더 챙겨가라 한다면 치료와, 시체 처리, 위생용 의료용 장갑도 추천함ㅇㅇ 8. 가방 가방은 조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내 경험상 군대에서 전투용 배낭 외에 하나 정도 있어서 나쁠것은 없다고 봄 일단 작업에 쓸 수 있고, 파견이나, 간단한 작전, 매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출타도 풀린다면 거기도 사용 가능할것이고, 내가 말한것들을 챙겨가야하니 적당한 군용 가방 하나 정도는 챙겨갈것을 추천함 나도 맥포스 팔콘2 사서 군대에서 잘 써먹었고, 신형군장이 아니면 공격배낭이 없을 수 있으니 그냥 개인 배낭 하나 챙기는게 좋음 9.유성매직 긴빠이를 막기 위해 필요함 10. 모자 비니와, 정글모는 훌륭한 작전모라고 생각함 전투모도 있지만, 가벼운 무장을 하여야 할 경우 혹은 헬멧 안에 쓸 경우에 비니 같은게 필요할지 모름 그리고, 정글모는 위장하기도 좋고, 가볍게 무장할때도 좋고, 작업할때도 좋은 만능 모자임ㅇㅇ 그렇다고 해서 방탄헬멧 써야할때 썻다가 머리에 구멍날지 모르니 알잘딱 할 수 있도록 11. 각종 위생용품 야전이든 주둔지든 휴지와 물티슈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함 그 외에 다른 위생용품들이 많겠지만 난 전쟁나면 일단 이거 두가지는 좀 챙겨가라 당부하고 싶다.그리고 세면백이나, 씻을 도구들도 필요한만큼 챙겨가라고 당부하고 싶음안씻으면 찝찝한건 다음이더라도 병에 걸릴 수 있고,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일임 언제 똥싸고 언제 야외에서 씻을지 모르는 전쟁통에서 위생을 등한시 했다가 병에 걸리면 진짜 죽을지 모르는 중대사항이니 한번 더 강조함.ㅇㅇ 12. 상비약 및 구급상자IFAK이랑은 다르게 전투상황이 아닌 주둔지나, 기타 상황에서 쓸 물건임 너무 큰건 걸리적거리고, 의무낭 같은것도 있겠지만 작은 사이즈로 하나 챙겨간다면 요긴할것이라 생각함 생각외로 전쟁터에서는 작은 상처를 처치 안해서 감염되어 죽는 사례가 많고, 병이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많으니 정말로 조심해야 할 것임ㅇㅇ 13.개념 군대든 사회든 어느 조직이든 개념만 적당히 탑제하고 있어야 함ㅇㅇ 괜히 사회성 떨어지는 행동을 하거나, 내가 누군데 하며 뗑깡 피우거나, 무언가를 훔치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다는것 자체가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인들까지 힘들고, 위험하게 할 수 있음 어쩌면 살면서 들어봤던 수 많은 폐급들의 모습이 될 수 있고,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물려 적이 아닌 아군에게서 탄이 알아올수도 있음 그러니 개념은 놓고 와서는 안됨 오늘은 대략적인 준비물을 알아보았고 대충 여기서 몇가지 더 필요한 물건들을 추가하여서 꾸린다면 최소한 전쟁초기라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안경을 쓴다면 여분의 안경이나, 렌즈를 챙겨야 하고, 먹는 약이있다면 그 약을 챙기고, 다른 전투장비를 가졌다면 그걸 가져와도 되는거임ㅇㅇ 그러면 다음에는 다른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음 난 전쟁이 안나길 바라고, 이 글에 나온걸 따를 일 또한 없기를..
작성자 : 칰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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