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농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농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민주 "러시아 권총 밀수해 이재명 암살 제보…오늘 신변 보호 요청" 더민
- 농지법은 위반했지만 원산지는 속이지 않았다는 뿌슬람들.jpg ㅇㅇ
- 캐나다가 미국에 대응해 관세를 매길 수 있는 이유.jpg 야갤러
- 낙지볶음 홈쇼핑 찾았다 ㅋㅋㅋㅋ 뒤졌다 진짜 백갤러
- 새끼를 살리기 위해 직접 동물병원을 찾은 어미 개 감돌
- 싱글벙글 고려 매국노의 최후 ㅇㅇ
- 서울시, 최저임금 못받는 '외국인 가사사용인' 사업 참여 감돌
- 관리실이 길고양이들 출입구를 막았다고 호소하는 캣맘 냥갤러
- "성관계 적은 남성, 사망 위험 높아"…日 연구결과 '충격' 감돌
- 충주맨 실시간 조강현 샤라웃..jpg ㅇㅇ
- 1시간 동안 5건의 범죄를 저지르느라 바빴던 범인 감돌
- 싱글벙글 해외에서 논란인 한국형 질 타이트닝 ㅇㅇ
- 2009년 꽈배기 달인으로 나왔던 아버지의 기술을 전수받은 아들 감돌
- 오늘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김민재 경기 장면 모음...gif 메호대전종결2
- 나리타는 공항만 있는 곳이 아니었다...짧은 나리타 여행기.webp 눈부신계절에
서울로7017의 역사와 현재와 미래.
0. 들어가며과거 서울은 급속한 개발과 교통 확충을 위해 보행자를 밀어냈습니다. 도심을 단절시키는 고가도로와 넓은 도로에 보행자들은 땅굴 같은 지하도로를 이용해야 했습니다.그러다 2000년대 들어 서울은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혹여나"보행 친화니 환경이니 다 좌파 정책 아님?"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아닙니다.1. 서울역 고가도로 철거 논란2006년, 서울역 위를 지나 회현 사거리와 서울역 서부교차로를 연결하는 서울역 고가도로가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습니다.당시 오세훈 시장은 서울역 일대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철거를 결정했고, 후임 박원순 시장도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재선을 앞둔 박 시장은 뜻밖의 결정을 내립니다.서울역 고가도로를 철거하지 않고, 뉴욕 하이 라인 공원처럼 보행교이자 고가공원으로 리모델링하자는 것이었죠.교통 체증, 구조적 안정성, 고가도로 존치 여부 등 논란이 많았지만, 압도적인 득표 아래 이 결정은 그대로 추진됐습니다.2. 서울로 7017박원순 시장이 재선된 이후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 개통 연도인 1970년과 서울역 보행교 개장 예정 연도인 2017년을 조합해 프로젝트명을 서울로 7017로 정했습니다.동시에 리모델링 콘셉트를 찾기 위한 국제 공모를 진행했고, 2015년 네덜란드 건축가 비니 마스가 이끄는 '엠베에르데베' 팀의 '서울수목원'이 당선됐습니다.이 콘셉트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하나의 나무로 간주하고, 17개의 보행길을 나뭇가지처럼 뻗어 인근 건물과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서울시는 이를 반영해 설계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2월 서울역 고가도로의 보수 및 조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3. 비판을 뒤로한 개장2017년 5월, 대선 직후 서울로 7017이 개장했습니다.하지만 당초 계획했던 건물 연결이 대부분 무산되었고, 조경 요소도 축소되었습니다. 게다가 그늘과 쉼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장 14일 만에 서울시 예상 방문객 수의 4배인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습니다.연담화(건물 간 연결)는 차차 진행하면 되고, 조경은 추가하면 되며, 그늘과 쉼터도 설치하면 해결될 문제로 보였습니다.그리고…4. 2025년 서울로 7017의 현황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거품이 빠진 2023년, 서울로 7017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1만 3,150명으로 급감했습니다.2017년 3만 5,000명이었던 방문객 수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요?4-1. 뉴욕 하이 라인과 애초에 출발점이 달랐다뉴욕 하이 라인은 원래 화물 운송용 선로였습니다. 화물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방치되었고, 이를 시민 단체가 공원화하자고 제안해 리모델링한 것입니다.서울로 7017은 직전까지 자동차가 다니던 도로였고, 박원순 시장의 전시행정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또한 뉴욕 하이 라인은 인근에 미술관 8곳과 베슬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요소가 있지만, 서울로 7017은 이를 뒷받침할 만한 시설이 부족했습니다.4-2. "내가 언제 이렇게 하라 그랬어요?"처음 제안된 콘셉트와의 괴리도 문제였습니다.건물 간 연결은 실패했고, 한국의 다양성을 반영한 조경 계획도 축소되면서 단순한 고가공원으로 격하되었습니다.현재 일부 개편이 이루어졌지만,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을 잡은 탓에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4-3. 혹서와 혹한의 콜라보서울의 극단적인 기후도 문제였습니다.여름에는 뜨거운 햇볕 아래 콘크리트 바닥이 달아올라 시민들이 외면했고, 겨울에는 매서운 바람과 빙판길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졌습니다.이처럼 서울로 7017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조성된 탓에, 계절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5. 서울역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서울로 7017을?2024년, 오세훈 시장은 십수 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구 서울역 앞 광장을 확장하고, 광장 앞 도로를 개편하며, 서울역 철도를 지하화하는 대형 계획입니다.그런데… 광장 앞 도로 개편이요?당초 서울로7017 철거 계획 수립 근거가 서울역 일대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 때문이었습니다. 철거는 필연적으로 보이는데...일단 오세훈 시장은 서울로 7017과 관련해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여기까지 서울로 7017에 대해 알아봤습니다.학생 시절,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현재의 상황을 보니 착잡한 심정이네요.서울로7017은 실패라고 평가받지만, 보행친화적 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슈즈트리
작성자 : 새보만평고정닉
싱글벙글 이민자덕을 크게 보고있는 기술 회사들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 인도계 미국인 피차이는 인도 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스탠퍼드와 펜실베이니아 대학 MBA과정을 거친뒤 구글에 입사했다. 크롬과 구글드라이브 등 소프트웨어 부문 혁신을 이끌었으며 2013년에는 자신이 감독하는 구글 제품목록에 안드로이드도 추가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 인도계 미국인 나델라는 인도 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위스콘신 대학과 시카고대 MBA 과정을 밟았다. 그는 CEO가 되기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직을 맡았고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 및 애저같은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과 같은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 - 인도계 영국인 하사비스는 인도 출신의 영국 기업인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과 런던대학교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는 2010년 딥마인드를 창업했고 현재도 CEO직을 맡고있다. 알파고 개발에 큰 공헌을 했으며 최근에는 AI를 통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수행하는 알파폴드를 개발하여 202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황) - 대만계 미국인 젠슨황은 대만 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오리건 주립대와 스탠퍼드대 MS과정을 밟았다. 그는 엔비디아를 창업했고 현재도 CEO직에 머무르고있다. 1990년대 거의 파산상태에 있던 엔비디아를 개혁하는데 이끌었고 GPU생산,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으로의 확장을 이끌었다. ASML CEO (크리스토프 푸케) - 프랑스계 네덜란드인 푸케는 프랑스 출신의 네덜란드 기업인으로 국립 폴리테크닉대학에서 물리학 석사학위를 밟았다. 그는 2024년부터 ASML의 CEO직을 맡기 시작했으며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ASML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위해 차세대 하이-NA EUV장비 개발을 감독하고있다. SAP CEO (페카 알라 피에틸레) - 핀란드계 독일인 피에틸레는 핀란드 출신의 독일 기업인으로 탐페레 공과대학에서 명예 기술박사학위, 헬싱키 대학에서 과학 박사학위를 밟았다. 그는 2005년까지 노키아의 사장이였고, 그후 SAP로 이직하여 현재는 CEO직을 맡고있다. SAP가 유럽 최대이자 세계 최대 기술기업중 하나로 거듭나게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글로벌 ERP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수있도록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근래에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에 주력하고있다. AMD CEO (리사 수) - 대만계 미국인 리사수는 대만 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MIT대학의 PhD과정을 밟았다. 그녀는 IBM, 프리스케일 등 회사에서 관리직책을 맡다가 2014년 파산 위기에 처한 AMD의 CEO로 영입되었다. 그녀가 AMD의 CEO가 된후 AMD의 실적은 빠른속도로 개선되었고 훗날 인텔을 뛰어넘는 거대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게끔 공로를 세웠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남아공계 미국인 머스크는 남아공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남아공에서 캐나다를 거친뒤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신분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테슬라를 세계 최대 전기차기업으로 성장시켰을뿐만 아니라 스페이스X를 창업하여 글로벌 로켓산업을 지각변동 시켰으며, 스타링크로 통신의 패러다임을 바꾸었고 BCI기술 최강기업인 뉴럴링크 또한 창업하였다. 근래엔 xAI를 창업해 그록과 같은 인공지능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앤스로픽 CEO (다리오 아모레이) -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모레이는 이탈리아 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칼텍과 스탠퍼드, 프린스턴 대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2014년 구글에서 일하다 2016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2021년까지 개발직으로 일했다. 그후 오픈AI에서 퇴사한뒤 여동생과 함께 실리콘밸리에서 앤스로픽을 창업했다. 현재 앤스로픽의 클로드는 오픈AI의 GPT와 치열하게 경쟁할정도로 기술적 성과를 이뤄내고있다. 스태빌리티AI CEO (에마드 모스타크) - 방글라데시계 영국인 모스타크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영국 기업인으로 옥스퍼드 대학 졸업과정을 밟았다. 그는 수학자이자 헤지펀드 매니저였으며 2019년 런던에서 스태빌리티AI를 창업했다. 현재 이미지-비디오 AI에서 세계 1등을 차지하고있는 스테이블 디퓨전을 개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브로드컴 CEO (호크 탕) - 말레이시아계 미국인 탕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미국 기업인으로 MIT대학과 하버드대 MBA과정을 밟았다. 본래 싱가포르 기업이였던 브로드컴을 미국으로 이전했고, 현재 브로드컴은 시가총액 기준 전세계 반도체기업 3위를 차지하고있을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2024년부터 메타의 이사회 멤버직중 맡고있기도하다. 줌 CEO (에릭 위안) - 중국계 미국인 위안은 대학교 1학년이였던 1987년 여자친구를 만나기위해 10시간동안 기차를 타고가면서 그녀를 방문하는 더 쉬운 방법을 찾던중 화상 통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중국 산둥과학기술대학에서 응용수학 학사학위와 컴퓨터 응용 부전공 과정을 밟았고 그후 1997년 미국으로 이주한뒤 얼마안가 시스코에 영입되었다. 2011년, 그는 시스코를 떠나 실리콘밸리에서 줌을 창업하였고 2019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낫싱 CEO (칼 페이) - 중국계 스웨덴인 칼 페이는 중국 출신의 스웨덴 이민자이며 현재 영국 기업인으로 활동하고있다. 그는 2013년부터 중국 스마트폰기업 원플러스의 대표 이사직을 맡다가 2020년 회사를 떠나 영국으로 이주해 런던에서 낫싱을 창업했다. 현재 낫싱은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신생 스마트폰 기업이며 창립 5년만에 1조원 매출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크리미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