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농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농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주간 퀘스트 깨는 느낌으로 찍은 것들 (22장) doer
- 로마 시내의 고대 로마 유적 비앙코
- 북한강 토막살인 군장교 신상공개.jpg 감돌
- 동덕여대 사건에 대한 판녀들반응 주갤러
- 응우옌국의 신흥 민족종교 Caodaism (20장) ㅇㅇ
- 시험지 앞장에서 갈린다... '불수능'에서 살아남기 마스널
- 싱글벙글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보수작업...jpg 최강한화이글스
- 포켓몬을 디스한 대니 브라운 이오더매드문
- 광주 426억짜리 김치타운 망함ㄷㄷ ㅇㅇ
- 마음이 편안해지는 결혼바이럴 시리즈.manwha 김전돋
- 요즘 결말 ㅈ박는 만화가 많은 이유.jpg ㅇㅇ
- 하이브 보고서 알유넥스트 아일릿 내정 논란... 릿팬아님
- 다프트 펑크를 탈의실에서 만난 경험 이오더매드문
- 싱글벙글 음침녀가 인생 다시 사는 만화.manhwa 코드치기귀찮아
- 메카니컬버스트 사자비 완성리뷰 ㅇㅇ
번개로 갔다 온 2박 3일 다카마쓰 여행 (2)
[시리즈] 번개로 갔다 온 다카마쓰 여행 · 번개로 갔다 온 2박 3일 다카마쓰 여행 (1) 2일차원래 계획은 12시 정도에 늦게 일어나서 점심 먹고 적당히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전날 피곤해서 일찍 뻗었더니 8시 기상해버렸음전날에 이어서 날이 맑았고 같이 간 친구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먹고 바로 움직이기로 했음 멘도코로 와타야 타카마츠점 · 8-11 Minamishinmachi, Takamatsu, Kagawa 760-0051 일본 ★★★★☆ · 우동 전문점maps.app.goo.gl숙소 근처의 아침 8시 30분부터 영업하는 우동집 멘도코로 와타야. 타베로그 평점 3.67에 구글 평점 4.2의 가게 평일 9시 정도에 가니까 가게는 한산했고 니쿠 우동이 유명하다길레 니쿠 붓카케 우동 시켜서 먹었음가격은 540엔. 고기도 많고 우동도 맛있었음. 540엔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양과 퀄리티였다같이 먹은 튀김은 평범하게 맛있었음아침을 해결한 뒤에는 리쓰린에 갔음구름이 점점 생기는 중이였지만 아직까지는 맑아서 기대하면서 리쓰린으로 향했음전에 다녀온 친구는 리쓰린이 안개 좀 끼고 흐릴 때 예쁘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맑을 때가 더 예쁘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흐린 날보다 맑은 날이 사진으로 찍었을 때 더 잘나오기도 하고사람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사람이 없지도 않은, 적당한 인원수라 좋았다팜플렛 보고 남쪽 정원 산책코스로 돌았음. 전에 왔을 때 남쪽 북쪽 둘 다 갔었는데 둘 다 도는 건 비추고 둘 중에는 남쪽을 도는 걸 추천. 남쪽이 볼 것도 많고 예쁜 듯다카마쓰 왔을 때 리쓰린은 시간 내서 한번 와보는 것을 추천여기는 리쓰린 안에 있는 키쿠게츠테이. 관광지 겸 찻집?센차가 500엔, 말차는 700엔이고 화과자 하나를 같이 줌. 차랑 과자를 다 먹고 나면 내부 차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데 두번째 사진이 차실에서 찍은 사진내가 정원을 좋아해서 500엔 내고 예쁜 풍경 보면서 잘 쉬었다 갔음돈 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리쓰린이 420엔이라는 정원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고 차 한잔 마시면서 잠깐 쉬었다 가는 느낌으로 가도 괜찮을 듯 사누키우동 우에하라야본점 · 1-chome-18-8 Ritsurincho, Takamatsu, Kagawa 760-0073 일본 ★★★★☆ · 우동 전문점maps.app.goo.gl점심으로는 리쓰린 근처에 있는 사누키우동 우에하라야 본점여기도 타베로그 평점 3.77의 맛집으로 도착했을 때부터 다 먹고 나갈 때까지 줄이 계속 늘어서 있는 집이었음줄은 생각보다는 금방 줄어드는 편내가 시킨건 붓카케 우동과 튀김 2개특이한 점이라면 튀김 종류가 정말 많았음. 갔었던 우동 가게들 중에 가장 많았었음. 곤약 튀김도 있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다고 함카케 우동의 경우 직접 면을 뜨거운 물에 넣었다 빼고 육수 붓고 토핑을 올려야 하니 그 점은 참고맛은 다카마쓰 우동 집 답게 맛있었음. 정석적으로 맛있는 맛이었다다만 내가 평범한 메뉴를 시킨 탓도 있지만 뭔가 이렇다 할 특별한 점은 없었던 것 같음줄을 오래 서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줄 서서 먹기는 싫다는 사람에게는 별로일 수 있다고 생각함점심 먹고 1시간 동안 코토덴을 타고 고토히라궁으로 이동날이 점점 흐려지고 있어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체력도 시간도 괜찮아서 다녀왔음올라가는 길에 있던 상점가들지역 특산물이나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음여기 대나무로 된 지팡이를 렌트해 주는데 100엔에 생각보다 도움되니 빌리는 것 추천함고토히라궁 대문과 대문에서 내려다본 풍경사진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계단이 엄청 많고 경사도 가파른 편이라 갈 생각이 있다면 준비를 조금 하고 가는 게 좋음대문에 들어서서 본관으로 가는 길고즈녁한 분위기에 자연과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가 예뻤음고토히라궁 본궁 옆에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아마 젠츠지시랑 고토히라조의 전경이지 않을까고토히라궁 본궁본궁은 생각보다 특별한 것은 없었음여기서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시간도 늦고 힘들어서 본궁까지만 찍고 내려가기로 했음내려가는 길에 신사와 어우러진 단풍이 예뻐서 찍은 사진 하나고토히라궁도 단풍 명소라던데 일찍 간 탓에 단풍이 거의 없었던 것이 아쉬웠음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찍기 전에 렌즈 한번만 더 닦을껄...글 두 개로 끝내려고 했는데 사진이 많아서 여기서 끊고 3편에서 마무리함 ㅈㅅ
작성자 : 줄그은호박고정닉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2
[시리즈] 산지직송 홈마카세 시리즈 · 산지직송 홈마카세(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2탄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 - 2 · 산지직송 떡프모음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2 · 홈마카세 재료 공수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2 · 산지 원물 공수 후기(짧) · 산지직송 홈마카세 6(씹스압) · 홈마카세 원물 구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 · 산지직송 붉바리 후기(씹스압)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1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 8(약간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9(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1 산지직송 잡어회 먹어보도록 하자먼저 눈부시게 새하얀 띠볼락 등살 원체 살 색이 엄청 하얀 놈이고 주사방혈까지 해서 더 그렇다 역시 익숙한 그 맛이 느껴진다 사후경직이 하루 지나고부터 슬슬 오기 시작하는데 탱글하고 쫄깃한 활어 식감도 좋지만 이런 식감도 꽤 좋음 쫄깃한 느낌에 찰지고 밀도감 있는 느낌 살 맛은 라이트하고 달달한 쪽임 중뱃살(정확히는 뒷지느러미쪽 중뱃살) 여긴 그냥 활어 수준으로 탱글거린다 늘 하는 얘기지만 띠볼락은 이 부위랑 요 지느러미 맛이 최고라고 보면 됨 쪼만한 것이 기름기가 진하다 확실히 제철빨이 좋은게 저번 7월달에 먹은 800g짜리보다 이게 맛있었음 대뱃살 결 반대로 썰면 식감 꽤 좋음 벵에돔 등살 와 얘도 역시 기름기가 좋네 근데 띠볼락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식감은 좀 부드러운 편이다 중뱃살 그리고 여기 글은 안 썼지만 저번에 쥐돔 먹었었는데 그 향이 여기서 나서 그 점은 좀 아쉬웠음 이게 원래 습성이 초식이라 이런게 당첨될 확률이 꽤 있어서 어쩔 수 없음 대뱃살 가장 기름진 부위고 맛있다 자연산 벵에돔 히비끼 나쁘지 않네 양식은 좀 별로였는데 고랑가리비 관자 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러움 뭔 맛 느낄 새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림 달달하다 날개살 이게 진짜 맛있다 고랑가리비 향이 있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관자에서는 못 느꼈거든 여기서 멍게의 바다향 비슷하게 특유의 향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는데 난 극호 식감도 오독거리고 짭잘해서 맛있음 오독거리는 고노와다 느낌이라 회랑 같이 먹어봤는데 맛있다 이 당황스러운 비주얼은 뭐냐면 쥐치 회를 간 소스에 버무린 거임 요거 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살짝 식혀서 꾸덕하게 해서 먹는게 맛있더라 쥐치는 신케지메도 안 되고 하더라도 살이 굉장히 빨리 무르는 것 같음 살 맛도 약간의 감칠맛이랑 쥐포스러운 향 빼곤 거의 무맛이라 비빔대왕 접신해서 소스에 비벼먹는게 맞다 정말 맛있는 잡어회였음 사실 숨겨진 식재료가 하나 더 있음 바로 개량조개(갈미조개, 명주조개 등등)임 동해 특산물은 아니지만 작년에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져와봤음 몇 마리는 입을 벌리고 있어서 이거 맛이 간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이게 얘네 패시브다 뭔가 바보같이 생겨서 일어명도 바카가이임 바로 삶아버린다 조개육수로 뭔 짓을 할거냐 하면 칼국수임 조개 칼국수를 참 좋아함 요요 탐스러운 조갯살이 아주 맛도리임 약간 칼조개 느낌인데 살이 달고 육즙이 엄청 맛있음 근데 예상과는 달리 육수는 좀 맛이 가볍더라 그래도 칼국수 맛있었음 피칫토로 바짝 잘 말린 띠볼락 수분을 미리 쫙 뽑아주면 숙성이 오래가더라 날쌔기 3일차 드디어 먹어본다 날쌔기 사실 3일 숙성된걸 먹어본 적이 있는데 식감이 활어처럼 단단했음 맛은 자연산 잿방어(전갱이목이라 그런듯)나 부시리에 가숭어 활어 식감을 더한 맛 요놈은 어떨지 함 보자 포 뜨기는 쉬운 편임 딱 잿방어 느낌이네 갈비뼈가 좀 애매하네 뭔가 되게 깊이 박혀있음 게다가 부러지기도 쉬움 이런 식으로 복막보다 더 안쪽으로 갈비뼈가 들어가있다 갈비뼈만 뽑아준 다음에 저거 구워먹으면 맛있음 단면은 대충 이렇다 마블링이 살짝 보일락말락 뱃살은 확실하네 이거 맛있겠다 정성을 담아 썰어보자 등살+중뱃살 이건 대뱃살 등살 역시 서걱서걱한 식감이 가장 큰 특징임 기름지다는 느낌보단 그저 담백함 감칠맛도 부족함이 없고 그렇다고 엄청 깊진 않음 이거 활어는 꼬리 먹으면 질겨서 못 먹는다는 소문까지 있음ㅋㅋㅋ 중뱃살 아 이거 맛있네 날쌔기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밸런스가 좋다고 흔히 얘기하는데 내가 잡은 요놈의 경우엔 중뱃살 쪽이 밸런스가 좋았음 적당히 고소하면서 식감 좋고 살결도 마음에 든다 근데 진짜 잿방어같네 대뱃살 여기도 뭐 비슷비슷함 잘라낸 꼬리 단면 뼈가 굵다 꼬리는 그 맛있다는 날쌔기 스테이크를 해먹을 예정 개량조개는 7마리를 남겨놨다 초밥을 만들어보려 한다 입을 벌리고 있으니 까기도 쉽다 살짝만 데친 후에 얼음+소금+레몬 물에 풍덩 물론 내장은 빼야한다 벵에돔 4일차였나 그럴거임 포를 떠주자 흠 수분 잘 빼줬더니 쥐돔냄새는 좀 없어진 것 같기도 하다 박피는 귀찮다 토치로 조져주자 개량조개랑 벵에돔 오늘의 네타다 벵에돔 초밥 와 이거 맛있다 기름기가 달달하면서 구운 향 나고 쥐돔냄새는 거의 안 남 히비끼가 정답이었네 맛있으니 한 번 더 개량조개 초밥 와 이것도 맛있다 단맛 감칠맛에 조개 향이 참 좋음 이거 조개 육즙이 상당히 맛있는 편인데 초밥이랑도 잘 어울림 맛있으니 한 번 더 사실 완전 선도가 좋으면 저 발 부분이 딱 서는데 긴꼬리초밥도 아니고 축 쳐져서 좀 아쉬웠음 자투리는 숙성회로 먹어보자 등살 몸 전체가 지방기가 있어서 달달함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입에서 녹음 뱃살 역시 돔 종류는 뱃살이 좋다 3탄 예고 7일차 날쌔기 필렛은 과연 무엇으로 재탄생할것인가 50장 제한때문에 다음에 계속...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