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네이버 인조이재팬에서 병림픽하던 유명한 잉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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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리더의 재벌설? 1.13 PM 7:57

오프리더가 심상치 않다.

내용인즉슨 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외출이라는 영화가 감원도 삼척에서 주촬영이 되는데, 삼척에 오프리더가 소유한 땅이 있어 노점상을 차리겠다는 것이다.

종종 슈가예찬론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반감을 샀던 오프리더는 1월 8일 저녁 6시에 "너들 내가 왜 대박인줄 아냐?"며 말문을 열기 시작했으며 "준상이네 집 입장료 일일 수입 200만원 남의 일이 아니였군"이라며 삼척이 영화촬영지로 배정됨으로써 부가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표현하였다.

다음날인 1월 9일에도 " 난 도대체 이번에 돈을 얼마나 벌참인지 겁날 지경"이라고 자랑투의 글을 올려 화제를 이끌어냈다.

초반에는 관심을 갖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spite314는 "아르바이트생 안 필요하나"며 오프리더 노점에 자신을 고용해줄것을 부탁했으며 aimar16_는 "군고구마장사가 잴 적성에 맞는것 같아"라며 구체적인 사업아이템을 소개해주기도 하였고 dsa4sos는 "이런 생각은 아무나 하고 있을껄"이라며 노점 사업으로 본전도 못챙길 것을 우려하는 등 오프리더 재벌설을 어느정도 신뢰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오프리더에 의해 지속적으로 올려지는 글들에 많은 유저들은 신빙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점차 이에 무관심으로 대처하자 오프리더는 1월 9일 오후 5시 54분에 "야 배용준 건은 구라다. 어제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 다 헛소리한거니까 믿지 말아라. 내가 무슨 땅이 있겠냐"라며 재벌설에 대한 사실을 솔직하게 시인했다.

이렇게 사실고백을 했음에도 그는 시간대가 교체되자마자 "내가 곧 한국 외화 획득의 산업 역군 될꺼거든?" "엉엉.. 나 대박난다고 자랑하니까 날 왕따 시켜 버린다" 등의 거짓글을 반복적으로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배용준 기획사를 방문하기 위해 서울을 다녀왔다는 글도 남겼는데 오프리더가 자신의 재벌설을 유저들이 믿고있다고 언제까지 착각할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