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은 경기 때마다 자기가 상대 더블팀 수비 달고 뛰면서 패스 하기 때문에

공격하는 팀동료들 입장에서는  오프찬스나 슛찬스에 훨씬 유리함

그래서 허훈이 있으면 하윤기도 더 편하게 득점 할수 있음

실제로 하윤기가 미들슛 장착하기 전인 지난 시즌에도,

허훈이 맨날 스틸하고 자기가 수비들 몰고 다니면서 하윤기 골밑 슛 패스 넣어주고

허훈 주특기인 랍패스 띄워서 하윤기 덩크 앨리웁 하게 했는데...

실제로 저 위에 영상에 있는 하윤기 플레이는 시즌 플레이상도 받음

허훈이 스틸 후 하윤기한테 건네 준 패스 받아서 한 하윤기 플레이는  시즌 베스트 플레이 상 수상한거.

최근에 양홍석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자기 야투율 떨어진 이유가

지난 시즌까지 허훈이 수비들 몰고 다니면서 오픈찬스 만들어 주고 패스 빼줘서 편하게 슛 했는데,

허훈이 없으니 그런 오픈찬스도 안나고 거의 모든 슛이 터프슛 되고 자기한테 수비 붙어서  슛 성공률 떨어졌다 했을 정도임 

허훈이 본인 득점력도 높고 실제로 시즌 개인 득점 1위도 찍고 하지만,

자기 공격만 보는 선수가 아니라 패스 센스도 워낙 좋고,

어시스트도 2년 연속 1위 하고,  2년 연속 1위 할 때 시즌 평균 어시 기록도 7.5, 7.6 씩 찍었다

저 위 허훈 패스 플레이 영상 보면

허훈은 거의 항상 자기가 수비 더블팀들 달고 뛰기 때문에

오히려 팀 동료들은 수비 견제 덜 받고, 허훈이 오픈찬스 만들어주고  빼주는 패스 받아서 편하게 슛 한다

양홍석이 최근 인터뷰에서도 허훈이 저런 오픈찬스 빼주는 패스 많이 해줘서 편하게 슛했다고 말하게 

영상에서 보여주는 허훈 주특기인 저런 패스 말한거임 

그래서 허훈이 오면,  킅 선수들도 터프슛 쏘는 지금 보단 더 편하게 슛 쏠 수 있음 

실제로 21-22 시즌에 킅이   정규리그 2위 할 때 팀 전체 득점력 1위 찍었고, 

출전 선수 전원이 두 자리 득점 한 경기도 몇 개나 됐다

허훈은 득점 어시 다 되는 듀얼가드라

자기가 상대 수비들 다 끌어모으고 뛰면서 패스 꽂아주기 때문에

동료 선수들 입장에서도 허훈 패스 받아서 슛찬스 낼 수 있지 

허훈처럼 자기가 수비 더블팀 달고 뛰면서 어시 시즌 평균 7.5 씩 꽂아주는 리딩가드 있으면 동료 선수들도 더 편하게 경기하는거.

허훈 온다고 팀선수들 득점력이 잡아 먹혀지는게 아니란거 .  물론 팀 선수들 야투율 문제는 선수들 각자가 해결할 문제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터프슛 쏠 때보단 허훈이 오픈찬스 내주고 패스 빼주는 셋트플레이 하면 동료들도 더 편하게 플레이 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