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것들이기도 하고...
전에 게시판에 정리했었던 것도 일부 첨가하고 한거... ㅋ
* 드랍 존 디펜스 [Drop Zone Defence]
변칙적 지역방어 전술로, 중앙을 지키는 선수가 하이-포스트 지역까지 커버하면서 지역방어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
* 모션오펜스 [Motion offense]
여기서 모션이란 볼을 주고 받지 않는 제 3의 선수가 컷인, 스윙 또는 팝아웃을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보면 되고,
5명의 공격자가 패싱, 컷팅 또는 서로 스크린을 하면서 볼을 리버싱하여, 볼 맨에게 되도록 오픈 스페이스를 많이주어 개인 공격을 주도하도록 움직이는 프리 랜스 공격으로서, 수비 팀의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많은 어웨이 스크린을 하기도 한다. 패싱하면서 절대로 서있지 않고 움직이는데서 유래된 용어이다
여러 종류의 모션오펜스가 있는데..
# 3-out, 2-in 모션오펜스 - 3명의 선수가 3점라인 밖에, 2명의 선수가 3점라인 안쪽에 위치하는 모션오펜스
# 4-out, 1-in 공격전술 - 4명의 선수가 3점라인 밖에 스팟업된 상황에서 1명의 선수가 인사이드에 위치한 공격전술
# 트라이앵글 모션오펜스 - 스트롱 사이드에 삼각형으로 포지션을 잡은 3명이 3:3 오펜스를 수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윅사이드에서 동시에 2:2의 볼없는 모션이 이뤄지는 형태의 공격전술
# 프린스턴 모션오펜스 - 빅맨이 다른 빅맨을 외곽으로 끌고나오면서 생기는 공간을 여러형태의 모션으로 파고드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모션오펜스. 수많은 변형과 응용전술들이 있다. 5-out의 형태를 보이는 모션오펜스의 경우 십중팔구 프린스턴모션이라 봐도 되며 4-out의 형태로 펼쳐지는 프린스턴 모션도 많다.
* 미트 아웃(meet out)
문자그대로 따져보면.. 볼(패스)받을때(=meet), 나와서(=out) 받아주는 것.
팀플레이의 일종으로 볼없는 상황에서 패서가 패스하기 편하게 또는 패스범실을 범하지 않게 (부지런히 빈 공간등으로 움직이거나) 밖으로 나와서 패스를 받는 것
* 백다운 [Back Down]
상태에서 등으로 밀거나 밀면서 들어오는 동작
* 퍼리미터 [perimeter]
perimeter는 둘레나 또는 경계선을 의미하는데 간혹 공격 제한구역을 표시한 직사각형 둘레의 주변을 지창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보통 3점슛라인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며.. 말 그대로 \'외곽\'을 의미한다.
이 외곽지역 perimeter에 반대되는 안쪽은 Interior라 한다.
* 풀업 점퍼(pull-up jumper)
영어로 다르게 풀어쓰면 run&stop jump shoot... 이며.. 차라리, 이게 이해하긴 더 편할 듯..
점프슛하기 전의 스탭은 러닝스탭과정이며 쉽게 말해.. 돌파하는 과정에서 갑짜기 멈춰서 점퍼를 날리는 것..
슈팅폼과 신체밸런스, 리듬 같은 종합적인 요소들이 모두 섞여 있는 고급 슈팅기술
즉, 드리블돌파하다 갑짜기 멈추는 경우 자신의 신체 리듬도 어느 정도 깨지고 게다가 수비수는 멈칫은 하지만 견제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고 거기다 공중에서 뜰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완벽한 슈팅폼을 갖추지 않으면 쏘기 힘든 슈팅인데..
돌파에 능하면서 클러치 능력이 있는 선수 중에 풀업점퍼를 피니쉬기술로 쓰는 경우도 많음
* 스택 [stack]
직역하면 울타리를 짜는 플레이를 말하는데..
아웃 오브 바운드에서 공을 안으로 패스 해주는 선수 외에 4명의 선수들이 일렬로 모여 서 있다가 작전대로 흩어지던가 아님 스크린을 서 주든지 할때 쓰는 개념
또는 리딩가드가 공을 잡고 있고 나머지 4 명이 로우 포스트에 일렬로 퍼져서 시작 하는 전술 등에서..
그럴때 모여서 줄 서 있는걸 스택이라고 칭한다.
*얼리 오펜스 [early offence]
종종 속공과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속공이 저지당했을 때(혹은 실패했을 때), 지공으로 바로 전환하지 않고 연거푸 제2, 제3의 공격을 퍼부어 상대의 디펜스 시스템이 정비되기 전에 말그대로 신속히(early) 득점하는 공격전술
전술적으로 얼리오펜스를 잘 펼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속공전개능력이 탁월하고, 속공실패시, 바로 페이스 다운없이 곧장 다른 공격루트를 찾아낼 수 있는 코트 비전과 빠른 판단력을 갖춘 가드와 마무리에 능한 피니셔의 존재가 필요.
* 엔트리 패스 [Entry pass]
페인트 존내 주로 로포스트에 자리잡고 있는 동료 빅맨에게 연결하는 골밑투입패스
* 컷 [Cut]
볼을 가지지 않은 공격수가 신속히 골밑으로 뛰어가는 플레이를 의미.
컷인 플레이의 종류 중
백도어 컷(Back door cut)은 주로 베이스라인으로 컷인하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상대 수비진의 뒷문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백도어 컷이라 칭해졌음.
컬(Curl) 컷의 경우는 주로 코트를 횡으로 둥글게 돌아 컷하는 것을 의미함.
** 플레이어옵션/팀옵션/바이아웃 **
이는 전력전술이나 선수들 플레이와는 무관한, 선수들 계약과 관련된 용어인데...
이번에 루비오와 관련해서도 바이아웃이란 용어가 많이 등장했었지비..
# 플레이어옵션
옵션이 걸린해의 계약여부를 선수가 선택하는 것.
예를들어, 7년계약에 마지막 2년이 플레이어 옵션이라면 5년은 무조건 팀에서 뛰는것이고 나머지 2년은 선수가 선택할 수 있음. 계약된 연봉으로 계속 뛸것인가 FA를 선언할 것인가. 보통 스타급 선수들이 첫 FA이후 계약을할때 플레이어 옵션을 추가합니다. 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팀으로 옮길때, 팀에서 장기 연장계약을 제시하였을때 옵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남은기간을 계약된 연봉으로 계속 뛰고싶으면 옵션을 사용하겠지비
# 팀옵션
팀옵션은 플레이어옵션과 반대로 구단에서 선택을 하는 경우. 보통 드래프트된 선수들과 계약할때 마지막해 1년을 팀옵션으로 계약하는데요 해당선수가 팀에 필요가 없거나 장기계약으로 묶을때 팀옵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래가 유망한 선수가 FA를 선언하겠다는 의사를 보일경우 1년이라도 더 써먹으려고 옵션을 사용합니다. 옵션사용후에는 FA가 되는 것임.
# 바이아웃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팀과 결별하는 것을 뜻한. 팀에서 다른선수와 계약을 해야하는데 로스터가 꽉차있을경우에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선수중에 팀에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바이아웃을 선언하는데.. 이때 바이아웃 당한 선수는 계약이 남아있는 연봉을 그대로 받는 조건으로 FA가 되는 것입니다. 선수는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을수 있구요. 최근에 스티브프랜시스같은 경우 뉴욕에서 포틀로 트레이드된 후 바이아웃 되었는데요 바로 휴스턴과 계약을 맺었죠. 이 경우 기존에 남아있던 연봉과 휴스턴과 새로 계약한 연봉 두개를 모두 받게됨. 바이아웃을 선언한 팀은 연봉도 계속 지급하여야 하고 샐러리도 그대로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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