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3가지로 대충 나눌 수 있다


딱 봐도 똥인지 된장인지 아는 인간

냄새를 맡아봐야 아는 놈

먹어봐야 아는 새끼







예를 들면
요새들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동영상

실제움직임과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좀 많다
영상 중에서도 엔드라인에서 비춰주는 영상과 사이드 풀샷으로 보여주는 것도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많지
실제로 보면 높이나 스피드가 어마어마하게 느껴지지

여기까지 봤는데도 못느끼는 새끼들이 있어 즉 직접 경기에서 뛰어봐야 아는 새끼들이지


예를들어 탄력과 스피드는 그저그런 선수가 있다...그런애덜 중에 노련미와 기술이 있는 애는 얼핏봐선 모르고 자세히 봐서도 긴가민가해
(이건 직접 경험을 해본 새끼들이 빨리 알고 경험을 안해본 새끼가 이걸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다면 그 새낀 그길로 이 방면으로 진출하면 성공 할거야)

여튼 이런 노련미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와 직접 부대끼다 보면 탄력과 스피드로 무장한 애덜에게 깨지는 것 이상으로 벽처럼 다가설 때가 있는데 그걸 또 자신이 왜 깨졌는지도 모른채 나대는 새끼들이 있어
이런 새끼들이 바로바로 똥을 먹어봐야 아는 새끼들이지



부상도 마찬가지야
다쳐본 놈들이 다친 사람 심정을 알고
장기간 입원해 본 놈이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의 심정을 알지

전신운동인 농구에서 발끝에서 부터 머리끝까지 중요치 않은 곳은 한곳도 없어



따라서 동네 농구에서는
서로 챙겨주고 잡아주고 비켜주는 그런 수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