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2009-06-18 14:36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국내 프로농구 \'연봉 킹\' 김주성(30.동부)과 미국에서 농구 유학 중인 최진수(20.메릴랜드대)가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농구협회는 다음달 윌리암존스컵 국제농구대회와 8월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12명을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을 보면 기존 대표팀 12명 중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추승균(35.KCC), 방성윤(27.SK) 등 두 명이 빠지는 대신 김주성과 최진수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24.KCC)은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아 이번에도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간판 포워드 김주성은 이달 초 동아시아대회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가 부정맥 증상으로 가슴 통증을 호소해 막판에 제외됐다. 유일한 대학 선수인 최진수는 부상으로 빠진 추승균과 방성윤 공백을 메운다.

지난주 일본에서 끝난 제1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대표팀은 19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KCC 프로농구단 체육관에서 합동 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최진수는 호적 변경에 따라 종전에 쓰던 \'김\'씨 성이 \'최\'씨로 바뀌어 농구협회에 새롭게 등록됐다.



지가 호적을 바꿔서 공식적으로 이름이 바뀐건데, 넌 난독증이냐? ㅋㅋㅋ

기자를 까려면 제대로 기사를 읽고 나서나 까던가 ㅋㅋㅋ

기자가 엄연히 너보다 머리도 좋고, 더 똑똑한 사람인데 니같이 글도 제대로 못읽는 애한테 그런소릴 들어야겠니?

어휴 진짜 넌 어쩜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