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kcc) - 최악이었던 현대 원년시절 더욱 암울하게 해주었던 크블 역대 최악 용병포워드 맥길버리              무슨 농구 배운적도 없는 고탄력 아프리카인이 크블와서 농구 배우는건줄 알았음              추,캥,헐 다 없구 정경호,김지홍,유도훈이 주전라인이었으니 맥길버리와 함께 꼴찌              신산의 지략이고 뭐고 있을수가 없음       버나드는 잘했다 2. 삼성 - 김현준은퇴, 문경은김승기 군대 그나마 김희선 혼자 열심히 쏴댔지만 용병들한테 더이상 안먹히는              트윈타워 붕괴로 현대와 함께 밑바닥    엄청 기대 모았던 빈스킹과 케빈비어드              워낙 대물이라 부상감수하고 데려왔다고 했지만 케빈비어드는 게임 뛰는것도 거의 못봄             시즌중 용병교체없었던시절        삼성 현대는 8팀중에 6팀 올라가는 플옵 탈락;; 3. 나래(지금 티지) - 산업은행과 어디은행이 합쳤더라? 암튼 마지막 농구대잔치로 빛을 본 정잉교와 잘뽑은                                 용병 두명 무자비 3점슛 해리스와 김혜수빠 윌리포드 엄청난 신드롬 일으키며 원년3위                               완전 충격 4. 나산(ktf) - 금융팀의 최고봉 기업은행이 전신인 팀.  이버츠 잘뽑아와 김상식 이민형과 환상의 조화                    도깨비팀으로 당시 강팀이었던 기아,sbs잡는데 도사들이었음 나머지 용병이 잦같아서4위 5. 동양     - 전희철,김병철의 프로데뷔로 프로리그에 상당한 바람을 몰고옴. 게다가 엄청난 득점력의                   꽁미남 토니메디슨까지... 허나 얕은 벤치멤버와 부족한 벤치로 준결에서 좌절 용병센터가                   너무 화려한 플레이에 치중했던듯... 6. 대우     - 여기 역시 연대라인인 우지원,김훈의 프로데뷔. 그당시 우지원은 정말 먹어줬음...                   게다가 원조턱 조성훈까지 가세하고 용병 둘도 꽤나 잘해줬으나                  역시 신생팀의 최약점 부족한 벤치 + 골밑 부재(용병 하나(엘리엇)가 슈팅가드라...)                  이은호가 2년 빨리 들왔으면 몰랐겠지 7. 기아    - 마지막 농구대잔치 우승에 이어 원년 프로리그 우승까지... 타팀들은 용병 센터하나 가드하나                  았는데  리드,윌커슨으로 용병 타워를 세우는 최인선의 센스                 허나 부동의 트윈타워 기뮤택,한기범에겐 테러였던 한해 8. SBS   -  마지막 농구대잔치에서 득점왕과 리바운드왕을 동시에 석권한 재근이횽과                용병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꼽혔던 제랄드웝커를 2픽으로 뽑아내는 쾌거를 이뤄                "케비엘의 우편배달부"라고 불리워진 존슨(좀;;;찔린다 -_-허나 한창도 해설위원의 말에따라)                정재근,표필상의 "트윈타워!" (아 찔려-_-썅 표 ;;)                안정된 가드진 이상범,오성식 -> 근데 오성식 프로와서 너무 못했다 ㅅㅄㅂ                            그땐 라이벌팀이 확연해서 잼났는데 말야; 나산-나래 금융팀대결은 윌리포드-이버츠 쌈도 잼나고 잉교의 거북이3점이냐 상식이의 얍삽3점이냐도 ㅋ 대우랑 동양은 뭐 연대빠랑 고대빠랑 프로와서 다시 붙은격이구 삼성이랑 현대는 문경은,이상민 군대간상태에서 미래의 벤치싸움을 정규시즌에 신나게 붙어봤지 신산이 이때 해봐서 알어. 벤치는 파울끊는데만 쓰면 된다는걸 그리고 최강팀이었던 SBS와 기아의 싸움은 라이벌전의 백미였지 *_* 깔깔~ 방송국대략빠당 ㅡㅡㅋ 사실 첫글쓸라는데 군대갔다와서 요즘 크블은 영 몰겠떠라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