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팀만 좋아하는 횽들도 있겠지만 나는 특정팀 응원이라기 보다 그때 그때 좋은팀응원해 나만 이러는거 아니겠지??? 순위를 먹여보면 1. 모비스, 방송국, 쵸코네, 콤퓨타, 케텝, LG 2. KCC, 전자랜드, 삼성 . . . . . 100. SK 이정도야.... 모비스는 기아시절부터 좋아하던 팀인데 박숙요, 최히암씨가 망쳐나서 가슴아프고 방송국은 과거부터 개인기 좋은 용병이 많아서 좋았어 그러나 올해는 국내멤버가 어느정도 짜임새를 갖추면서 연승기록도 하고 게임도 재밌게 해서 올해의 응원하는 팀이야. 쵸코네는 쌍철이 좋았었고 승돌이 오고 더 빨라져서 좋고 콤퓨타네는 과거 은행팀들의 연합으로 탄생한 나래시절부터 좋아했어 과거 은행팀들은 매번 대학팀에도 발리는 동네북이었는데 원년에 윌리포드가 이끌면서 선전한걸 생각하면 참 흐뭇한 팀이야. 케텝은 나산, 코텐등등 항상 배고픈 기업을 전전하면 애들이 넘 불쌍해서 애정이가고 LG는 고기집 사장님의 화끈한 농구가 좋았어 '지고는 못산다'라고 플래카드들던 창원팬들도 좋았고. KCC는 좋은 팀이라는거는 알지만 과거 첫우승시 허재횽아를 만신창이 만든다음부터 별로야.... 전자랜드는 사실 응원해본 기억이 없어서....과거 대우시절에 윌리엄스하고 보스먼 있던 시절 빼고는 기억에 남는 시즌이 없어 삼성은 서장훈 합류이후 팀이 느려져서 별로고.... 난 무조건 일단 빠른팀을 좋아해 마지막으로 SK는 기업이 싫어서 팀까지 싫어진 케이스야.......농구팀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기억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지만 옛날에 SK 농구팀 처음 생겼을때 서장훈 스카웃하면서 연봉+알파 다해서 거의 20억대 였다는거는 알아? 그런데 그해에 전년도 우승팀인 여자 농구팀을 해체 했어..... 여자 농구팀 운영비가 일년에 평균 5억들던 때에... 그때 멤버가 정선민, 유영주, 김지윤 국가대표라인이었어 그때 여자농구도 좋아라 했을땐데 하도 열받아서 용갈형하고 SK는 죽어도 응원 안하리라 마음먹었어 그 뒤에 넷츠고 썻던 횽들 있어? 난 넷츠고 네오동에서 페인 수준은 아니지만 자주 놀러 가고 했었는데 SK가 장사안된다고 그냥 접어 버렸지...... 그때 한번 더 SK를 미워하게 되었어 그냥 뭐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잠시 그냥 생각나는 이야기들을 적어 봤어..^^ 1줄요약 KBL팀들 다좋아하지만 SK는 모기업때문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