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느바 선수중 내가 젤 좋아하는 선수가 제이슨 어린내거든.. 근데 그 전에 가장 좋아했던 선수가 페니야.. 이 인간 참 안타까워... 그당시 느바 선수들중 유일하게 90년대 중반의 조단과 유일하게 맞상대할수 있는 선수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게... 조단이 득점하면 담에는 페니 어시스트하고.. 조단이 돌파하면 담에 페니가 점퍼를 날리고.. ㅠ.ㅠ 그당시 난 조단 시리즈 농구화보다 나이키 에어페니 사는게 꿈이였었어.. ㅆㅂ.. 돈없어서 난중에 에어줌 플라이트 구했지만... ㅠ.ㅠ 아.. 내가 이런 얘기 할라고 하는게 아니고.. 예전 어린내 피닉스 시절에... 어린내가 구단관계자한테 졸라 설득하고 지가 페니한테 편지까지 보내고 그래서 페니를 피닉스로 데려오는것까진 좋았는데.. 그때 페니는 예전의 페니가 아니였지... 어린내가 지가 쓴 편지에 백코트 2000 이라고 쓰고 페니 설득편지 보낸건 꽤 유명한 얘기... 근데 페니는 PG 에서 플레이 하는걸 젤 좋아했데.. 근데 이 환상의 라인업이 졸라 허무하게 끝났지.. 아쉬워.. 내가 젤 좋아했던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실력도 발휘 못하고 무너진게.. 요즘 더 아쉬운게 뉴저지 네츠... 제이슨 어린내 .. 왠지 카터에게 가려보이는거 같아서 슬퍼... ㅠ.ㅠ...  뉴저지 하면 어린내였는데... 어린내 효과라고... 작년 그 멤버에서 단지 PG 만 마버리에서 어린내로 바꾼거 뿐인데...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잖아... 아...  술먹고 들어와서 자야되는데... 디시 농갤에 들어오는거 보면... 흑흑... ㅠ.ㅠ  ㅆㅂ 인터넷 종량제 하기만 해봐라... 개념없는 3줄요약. 1. jason kidd 는 이 우주상 가장 뛰어난 fastbreak 전개 능력을 지녔다.. 2. penny 가 본좌의 아성을 깨주기 바랬었다. 3. 요즘 애들 페니가 누군지도 모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