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이면 여자랑 놀기엔 너무 늦은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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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이면 여자랑 놀기엔 너무 늦은나이겠지?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07.18 13:07:49

조회 71 추천 1 댓글 6

진지하게 여자를 안고싶다.

어릴 때 부터 묘하게 소심했다.

중학교 때는 연애도 여러번 해보고 좋았는데.

고등학교를 남고를 가서부터 여자가 많이 어려워졌다.

그때 취미로 디자인을 배웠는데 그게 직업이 되었음.

그 뒤로 여자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음.

여자보다는 게임이나 한창 커스터 마이징에 미쳐있느라.

성욕도 혈기완성한 나이에 3주에 한번 행위할 정도로 낮았음. 술도 안마시고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술집도 안가고.

중학교 이후로 여자를 사귀어 본적이 없음.

그때는 딱히 아무렇지 않았는데

20대 후반 30대 초에 코인에 잠깐 미쳐서 수중에 모은 돈 2억을 갈렸거든? 부모님도 아파서 공장에 들어감.

3년 정도 공장일만 하면서 혼자 있었는데.

외로움이 심해져서 하루종일 울고 그랬음.

지금은 빚 다갚고 일이 잘풀려서 판교에서 근무중인데

문득 여자가 너무 고픈거야.

20대 때도 안한 행위를 스스로 하루에 3~4번함.

동시에 젊을 때 연애를 안했다는 죄책감이 너무 큰거야.

그동안 열심히 안산거는 아닌데 연애 하나 때문에

31살에 결혼한 친구놈중에 연애를 꾸준히 한애가 있거든

중딩때부터 계속 사귀어서 그런가 여자에 대한 큰 열망이 없음.

나는 여자를 못사귀었으니까 미친듯이 고픈거야

젊을때야 발정난 것처럼 들이댈 수 있는거지

내가 존나 못생기고 뚱뚱해서 그런거면 수긍이라도 하겠는데.

자기관리 열심히 해서 저번달 인바디 키 183 몸무게 73 체지방률 12퍼임. 외모도 꾸준히 관리하고 피부과도 다님.

이 나이 먹고 여자가 미친듯이 고프다니

진짜 장난안치고 아무 여자나 들이대면 있는 돈 다주고 다퍼줄거 같은 느낌이야

그렇다고 업소 이런데는 절대 못갈듯

법을 어긴적도 어기는것에 대한 거부감도커서

이게 얼마나 ㅂㅅ같은건줄 아는데 하.

이 나이 먹고 이러는거 개쪽팔린거고

여자한테 들이댈 기회도 없는거겠지?

3줄요약

1.어릴 때 여자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먹고 생김

2.여자가 미친듯이 고픈데 이 나이먹고는 살짝 창피 자괴감도 듬.

3.조언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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