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일본 범죄 협조", 이재명 통렬 비판

8월 24일, 일본은 기어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가동하여 바다를 배출했다.환구시보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서 목소리를 내 비판했다.

문재인은 일본의 핵오염수 바다 배출에 반대하며, 일본 측의 이번 조치는 한국 국민의 심각한 불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수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썼다.그는 또 한국 현 정부의 잘못된 대응을 비판하며 피해를 본 수산업에 대한 현 정부의 강력한 지원 조치를 호소했다.

일본은 여러 방면의 반대를 무릅쓰고 핵오염수 방류를 강행한 뒤 한국 내 여러 방면의 반대를 초래했다.한국 환경과 시민단체는 24일 부산에 있는 해운대 해변에서 시위를 벌이며 해변에서'바다 배출을 멈춰라''우리 바다를 지켜라'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었다.

한겨레는 23일 사설을 통해 일본이 핵오염수를 바다로 배출한 것은 "역사적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배해 결정을'과학적'이라고 강조해왔지만, 누구도 30여년간 지속한 핵오염수 배출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질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 국민과의 온도차가 뚜렷한 것은 한국 정부의 태도다.

한국 정부는 22일 기시다 정부가 핵오염수 배출 계획을 가동한 데 대해"일본 측 배출 계획에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고 대응해 여론의 논란을 일으켰다.

한덕수 총리는 24일"전 세계 전문가들은 해양식품 안전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일본이 결국 환경전범이 되는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다.그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 범죄에 협조한 공동 주범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한국 정부를 비판했다.

이재명은"값싼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 일본 측의 조치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환경테러 행위"라고 말했다.일본 정부와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반인륜적 환경전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이재명은 이날 인터뷰에서 윤석열이 일본의 오염물 배출 문제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은 것은 믿을 수 없다고 재차 강하게 비난했다.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font-size:10.5000pt;mso-font-kerning:1.0000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