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이사 가기전에 빨리 팔아야되서 남들보다 40프로정도 싸게  100만 원가까이 주고 산 침대 매트리스 중고나라에 15만 원인가에 올렸는데 50넘은 틀딱새끼가 지가 충청도 사는데 내일 서울까지 와서 갖고 가겠다는 거임.

그래서 좋다고 하고 다음날이 이사당일이라 빨리 매트리스 치울라고 기다리는데 이개새끼가 존나 늦는거임. 좆같아도 지방에서 오는거고 선약이라 기다리는 중에도 바로 올 수 있다고 다른 연락 오는 것들 이미 선약 있다고 하고 다 거절함.

3시간인가 더 기다려서 그새끼 왔는데 매트리스 보더니 품평하면서 값을 깎는 거임. 존나 어이없는 게 분명히 약속잡기 전에 사진찍어서 어떤 부분이 하자인지 다 전화로 사진보여주면서 얘기했는데, 걍 돈 몇 만 원 주고 업체에 세탁맡기면 되는 거라 미리 세탁맡겨야 된다고 얘기함, 현장네고를 하는 거. 여기서 1차로 빡치고 지가 혼자와서 혼자 못들고 간다고 같이 들어달라고 지하주차장까지 같이 들어줌. 여기서 2차로 빡침.

그새끼한테 안팔면 시간없어서 걍좆같아도 참았는데 다음날에 개열받아서 문자로 개욕쳐박음. 나이쳐먹고 아들뻘한테 욕쳐먹기 싫음 그따위로 살지마라고 씨발년아 하고. 그땐 나이도 지금보다 더 어려서 개쫄보라 전화로는 못했다ㅇㅇ바로 전화 5통인가 오는데 차단박고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