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인데

할배 하나가 항문에다가 오이 비누 알지? 그 동그란 오이비누...

사람들이 존나 써대서 계란알처럼 생겨져버린 그 오이비누를

옆사람 눈치 두리번거리더니 내가 보고 있는 거 모르고

항문에다가 쑤욱~ 하고 넣는거임

와 씨발 이건 무슨 미친 광경인가 싶어서 눈 휘둥그레지면서 탕 속에서 몸 담그면서 봤느데

하...

그 비누를 쑤욱 넣은 상태에서 똥구멍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장내운동? 하더니

꾸드득 꾸르륵 거리면서 그 오이비누를 다시 항문으로 뱉더라

그러더니 그 오이비누 위로 거무튀튀한 똥조각들이 달라붙어서.... 목욕탕 타일 위로 쏟아져내ㅑ림

그걸 할배가 샤워기로 씻어서 하수구 구멍? 아래로 버리고 

으윽 시워한다~ 시원하다

이러면서 자리 털고 일어남

매너 있게도?

그 씻은 오이비누는 원위치하고..

나도 그땐 생각 없어서 남들이 쓰던 비누 그냥 썼는데 와 씨발 저 광경보고 소름돋아서

비누로 씻은 부위 박박 손으로 문질러 버리고 그 탕에서 뛰쳐나와 도망감 

그 후로 난 목욕탕 못 감....

내 인생 최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