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수님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고 글을 올리는 송시무스입니다.
글 시작에 앞서 먼저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제 정신으로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마약 검사와 기초적인 인성 테스트는 안
받는건지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잘난 집안 출신이 아납니다.
저희 할머니는 건물을 청소하시는 환경
미화원입니다. 평소 같았으면 한남충
한 마리가 하는 개소리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지껄이신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참을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요.

어떻게 자기보다 나이도 연세도 많으신
분들이 400원 그 400원 받는게 그렇게
아니꼬운 천박한 정말 그 조주빈같은 사고
방식을 가지셨는지 그걸 자랑이라고 인터뷰
에서 당당하게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화가 나더군요.

이게 연세대의 수준이란 말입니까

이게 진심으로 인간의 공감능력이란 말입니까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요? 그럼 당신의
발언이 모든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제가 당신을 식칼로 찔러 죽여도 된단 말씀이십니까

적어도 부모님의 가정교육 대신
학점을 선택한 그분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