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스스로 무너트린 문화대혁명을 보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에휴 ㅉㅉ 미개한놈들 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한국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일종의 문화대혁명을 겪고 있는 과정임.

문화대혁명의 명분이 뭐냐? 낡은 사상, 낡은 문화, 낡은 관습 등

낡은 가치라고 생각되는것을 모조리 버리자는 명분하에 일어난 대규모의 반달리즘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산은 지난 수백년간 이어온

'전통적 가족관'을 낡은 가치라고 규정지으며 버리자는 인식자체가 스스로 퍼지고 있는거임.

여성이 결혼을 하고 가정에서 츨산을 하는 행위 자체를 구시대적 여성관이라고 폄하하며

그들 스스로 비혼을 맹세케 하는 것도,

남성이 묵묵히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 아내와 아이를 지키며 가정을 유지하는것을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라는 말로 책임에서 회피하고자 하는것도.

여자도 남자도 그들의 부모처럼 살아가기를 거부하는 이 현상은

일종의 문화대혁명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