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와 츠키, 우아(woo!ah!) 나나가 '쇼챔피언' 새 MC로 발탁됐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빌리 문수아와 츠키, 우아! 나나가 MBC M '쇼챔피언'을 7대 MC를 맡게 됐다. 이들은 오는 2월 8일부터 '쇼챔피언' MC로 나선다. 

'쇼챔피언'은 앞서 아스트로 문빈과 윤산하, 베리베리 강민 남성 3MC를 내세워 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엔 여성 3MC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울러 문수아는 친오빠 문빈의 뒤를 이어 '쇼챔피언' MC로 활약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문수아와 츠키는 2021년 11월 데뷔한 빌리 멤버로, 훈훈한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다양한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특히 문수아는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받았고, 츠키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지난 2020년 5월 데뷔한 우아!의 대표 비주얼 멤버다. 나나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 ‘미미쿠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이어왔다. 

4세대 대표 걸그룹 세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발산하며 '쇼챔피언'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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