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2줄 : '애국페미' 프레임 선점해서

기존 민좆당과 찢에 환멸느끼던 보수성향 페미들의 표를 끌어와야 할 필요가 있다.

축리웹 거북유방단들이 페미는 다 똑같다고 싸잡아서 혐오하는 페미?

페미도 이제 다 같은 한몸이 아니다... 2015년 메갈 이후로 벌써 8년이나 지났다.

의외로 페미도 이제 여러 진영으로 분열되기 시작했음

그 증거로

1. 페미여초커뮤 여성들도 '보수성향' 여자들이 은근히 많다

(위의 짤에서 홍 타령하는거는 국힘 대선 경선당시 글이어서 아직 홍이 유력해보이는거로 착각될때임을 감안바람)

잘 보면

~긔, 힘조 거리는 대놓고 페미여초사이트조차

민좆당후보 찍을바에 차라리 홍찍겠다는 반응을 보인적이 있음.

여자들도 기본적으로 정치판단은 할 줄 안다.

페미와는 별개로 보수와 좌빨중에 뭐가 나라에 이득인지 판단되는 능지가진 여자 비율을 무시하면 안된다

거북유방단이나 섹스톤 비위맞춰준다고 대놓고 반페미 떠드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음

보수성향여자들 환멸느껴서 투표거부하거나 민좆당표로 나올 위험이 있다.

여성표 포섭을 위해서라도 민좆당이 주도한 기존 페미프레임 대신에

국힘식 '애국페미' 프레임을 새로 짜서 여기에 보수성향, 애국심 많은 여성표를 포함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2. 여성인구수는 갈수록 더 많아질것임. 여성유권자를 잡아야 한다

남성의 기대수명은 77세인데 여성은 81세 넘는거로 알고 있음.

근데 이건 단순히 여자가 오래산다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중년부터 벌써 인구감소가 이뤄진다는걸 의미하기도 함

이걸 감안했을때 앞으로 선거를 좌지우지하는건 갈수록 여성표임을 그래프만봐도 답이 나온다

이제 곧 성인이 되는애들부터 20대 청년표? 안타깝지만 청년인구수와 청년표는 저출산때문에 갈수록 힘을 잃을것임

꽉 잡아야 하는건 결국 여성유권자의 표이다. 그리고 중년이상 여성세대는 실제로 성차별을 겪은 세대라서

오히려 여성관련 정책을 더 강화하는게 보수정당에 이득임

3. 궁극적으로는 야심, 능력있는 여성 + 애국 + 가족 중요시하는 '애국페미' 새로운 이미지 필요함

대표적으로 배현진같이 능력있는 여성을 '애국페미' 의 롤모델이자 이미지로 삼아야함

네거티브가 아니라 포지티브,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야한다.

"페미는 나쁜거", "페미는 진정한 양성평등 아님", "페미하면 거북유방단들 ㅈㄹ해서 안됨" 등의 네거티브는

결국 민좆당이 짜놓은 '민좆당식 페미' 프레임, '민좆당식 페미' 이미지 안에서 놀아나는 꼴밖에 안됨

이걸 벗어나기 위해서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새로운 이미지' 가 필요하다.

나는 그게 바로 긍정적인 '애국페미' 프레임이라고 본다

그리고 배현진을 롤모델이자 이미지로 삼으면 기존 2030 여성유권자들과 중년여성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긍정적 보수여성 프레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것임

4. 마지막

당장 내년이면 총선이다.

이번 대선도 사실 2~3%차이로 무난하게 이길 수 있었던거

섹스톤 트롤짓으로 여성표 이탈난탓에 0.7% 차이로 겨우 이겼다.

이걸 겪고도 여성표의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흑우 없제? ㅋㅋ

지금부터라도 준비 단단히 해야한다

민좆당에 환멸느끼고, 보수성향이면서 나라 걱정이나 애국심 있는 여성유권자수 표를 무시해선 안된다.

거북유방단과 민좆당이 흙탕물처럼 놀아서 악마처럼 여겨지는 '페미' 이미지를

네거티브가 아니라 새로운 프레임으로, 이미지를 배현진과 연관시켜서 긍정적인 '애국페미' 로 역발상 역이용하자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페미니 남녀갈등이니 아무리 분탕쳐봤자

여자도 남자도 결국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