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 국내야구 갤러리

호르몬앱에서 작성

ㅇㅇ(125.142) 2023.01.07 1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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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관장하고 자기 주장과 공격성을 나타낸다. 그래서 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고싶어하고 , 전쟁을 일으키고 남을 지배하고싶어하며 모험을 즐기는데, 그 배후의 주범은 테스토스테론이다.

남성 호르몬은 남아로 잉태되면 태아 6주부터 생산돼 음경과 고환을 만드는 데 기여하며 임신 15~16주 때 최고치에 달하다가 점차 줄어 태어날 때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그러다 8세 무렵에 분비되기 시작해 17세 때 정점에 다다라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30세 이후에는 해마다 1~1.2%씩 차츰차츰 감소하여 70대에는 30대의 절반이 되지만 죽을 때까지 끈질기게 분비된다.

그런데 남성호르몬은 여성에게도 분비된다. 남성은 고환과 부신에서, 여성은 난소와 부신에서 생산되어 혈액을 통해 온 몸으로 보급된다. 성인 남성은 혈장 1㎗에서 260~1000ng(나노그램,10억 분의 1g), 10대 소년은 2000ng이나 되고, 여성은 15~70ng을 만든다.

뇌하수체가 남성 호르몬의 분비량을 결정하면 고환은 생산을 한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남자가 여자보다 스무 배나 많이 분비되고,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여자가 남자보다 두세 배 더 많이 생산한다.

사춘기 때부터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갑자기 증가하여 아무한테나 불쑥불쑥 덤비게 되며 수염과 음모가 돋아나고 목소리가 굵어지며 근육과 뼈대가 튼튼해진다. 음경과 고환 등 생식기관이 성장하여 성욕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정자가 생산되면서 자꾸 쏟아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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