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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낳으신 이유..txt앱에서 작성

ㅇㅇ(221.146) 2022.06.24 0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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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낳으신 뒤 예수님(로고스)를 통해 세상을 지으셨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냥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을 지을수도 있었는데 왜 모든것의 첫태생이신 예수님을 낳으시고 그분을 통해서 세상을 지으셨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시간 속에서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 같이 있기 위함이다.


다시한번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설명하자면, 이 세상에는 공간만 있는것이 아니라 시간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라는것은 분명 실존한다.

만약 북미 대륙만한 거대한 크기의 공장이 있고, 공정 단계가 알파고 뺨칠 정도로 수천억 단계로 매우 입체적이고 다발적으로 구성되어있다 할지라도 그 공장은 패턴 안에 있다는점에서 부피만 클뿐 공간속에 있다.

사람이랑 최대한 유사한 천재 동물들도 어떤 큰 패턴 안에 있다는점에서 그 동물들은 공간속에 있다

남미 아즈텍인들도 그들의 두뇌 결함과, 무지함과, 문화와, 풍습과, 관성과, 구속력 등 종합적으로 봤을때 아무리 그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인간이라고 해도 패턴 속에 있기 때문에 공간속에 있다.


사물이 시간속에 있으려면 일단 첫째로 불확실해야된다. 행위가 패턴 바깥의 불확실한 영역에 있어야만 그 행위에 가치가 생긴다.

만약 버튼을 누르면 정해진 음료수가 나오는 주크박스의 경우, 음료수가 나온것은 조건에 따른 정해진 결과이기에 아무 가치가 없을것이다. 복잡 다발한 수억개의 메뉴얼 또한 부피만 클뿐 원리에 의해 봤을때는 아무 의미가 없을것이다.

사물이 공간에만 있고 껍데기적으로만 상호작용한다면 효율성, 경제성, 실리성 등의 목적만 남게된다. 그렇다면 천사나 그룹이나 하늘의 군상 등의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을 이유도 없다.

세상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게 해놓았으면서 한 개인의 한정되고 불편한 감각기관을 통해 정보를 인지하고, 개인의 감각기관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은 너무나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냥 모든 피조물이 관계속에서 저그의 군집체처럼 다같이 뭉뚱그려지고 세상에 편재되있는 안개로 만드는게 경제성, 실리성, 효율성에 맞을것이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만드느니 차라리 에너지 낭비없이 아예 안만드는게 나을것이고 그러한 철학에 따라 계속 가다보면 공허에 다다르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룹이나 천사나 하늘의 군상들을, 눈과 코와 입과 귀와 팔과 다리와 몸통와 머리가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그들을 시간 속에서 살게 하셨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사물에 가치와 실체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해 관계가 구축되어야만 그 관계에 가치가 있는것이다. 관계란 수단이며, 성장과 축적과 증명이 관계속에서 이루어지지만 그림자적인 성격을 가졌다. 시간속에서 불확실성을 가진 존재가 공간 속에서 사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속의 존재는 수단인 공간속에서 성장과, 축적과, 증명이 이루어진다

또한 모든 피조물들은 영원히 살아야만 한다. 시간이 한정적이라면 주어진 시간이 하루든, 천억년이든 그것에 끝이 있다는점에서 부피만 차이날뿐 공간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치를 위해 피조물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는것은 영원히 산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피조물들의 가치를 위해 만들어놓은 구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그것이 좋게 이용될수도 있지만 나쁘게 이용될수도 있다. 불확실성 때문이다. 만약 방향과 움직임을 정해놓으면 아무리 메뉴얼이 수억개나 된다한들 가치가 없을것이다. 질서를 이유로 사물들을 통짜에 넣고 움직임의 방향을 정해놓으면 아무리 그것의 부피가 크더라도 가치가 없을것이다.

하나님은 절대적인분이라 그 원리는 항구적이어야하며 움직임의 방향이 없어야한다. 원리가 아니라 껍데기만 보고 옳은게 옳은거라는 방식으로 재판을 하게된다면 그 재판은 절대적이 아니게되며, 세상이 교조적이게 되어 피조물들의 자유와 재판의 권위를 잃을것이다

하나님의 통치와 재판이 절대적이라면, 이론상으로 시간 속에서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피조물이 '되어지게끔' 만들어 재판을 요구해 원하는 상황을 만들고 뜻을 이룰수 있게된다.

언발에 오줌누는식의 책임 안지는 방식으로 다른 피조물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든다음 하나님께 고소하여 판결을 받아내고 그 판결로 인해 그 다른 피조물에 대한 통제력을 간접적으로 확보하며 상황을 자기 뜻대로 만드는것이다.

재판은 절대적이고 움직임의 방향이 없어야만 한다. 그런데 움직임의 방향이 없으면, 가치를 위해 만든 구조의 시간 속 피조물이 그것을 역이용해서 사실상 실질적으로 피조물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것이다.

바로 이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모든것들의 첫태생으로 낳으시고, 그분을 통해 세상을 지으시고, 예수님을 시간 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 있게 하셨다

만약 예수님이 없었다면 모든 피조물들중 가장 똑똑한 사탄이 사실상 모든것을 지배했을것이다. 왜냐면 가치를 위해 만든 불확실성이라는 원리로 상대적인 존재들을 만들면, 움직임이 없는 절대적인 존재는 시간속 상대적인 존재에게 움직여지기 때문에 결국 실질적으로 가장 똑똑한 피조물이 모든것을 다스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적이면서 절대적이신 예수님이 있었기에 사탄은 그러질 못했고, 반란을 일으키려다 예수님께 패배하고 추락했다.

사탄은 아마 겉만 보고는, 예수님이 만들어진 피조물일뿐이기에 그 상대성만 보고 자신이 그분 위에 있기만 한다면 사실상 하나님이 되는것이라 생각했던것 같다. 믿음이 없어 보이지 않는것을 못보고 껍데기만 보기 때문에, 절대적인 그분의 속성을 모르고 상대적인 그분의 속성만 보고는 모순을 시도하려 한것이다.

사탄은 이 세상의 불확실성이라는 원리에 의해 '이론상으로' 반역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예수님의 절대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었고 오로지 믿음으로만 그것을 인지할수 있었다. 말하자면 인간이 예수님과 사탄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테마가 이전의 피조물들에게도 동일하게 있었다는것이다. 천사들은 눈에 보이는 100% 처럼 보이는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100% 둘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시간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존재들에게는 예수님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아무리 껍데기를 잘 만들어 놓았어도 그분이 있어야 질서가 유지되고 조화가 이루어진다. 그분이 있어야만 가치가 생기고 실체가 유치된다. 세상은 그로인해 만들어졌고 그에의해 유지된다는 말은 이뜻이다.

만약 주인이 배를 만들었어도 배를 운전하지 않으면 가다가 바다에 빠지거나 아무 방향으로 가며 갈팡질팡 중구난방으로 흐트러질것이다. 설령 피조물들중 똑똑한 존재가 나서서 움직임의 방향을 지도해도 불완전하며, 그정도로 똑똑한 피조물이 아무 대가없이 '간접적이지만 사실상 신이 될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 놓고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말하자면 예수님이 구성원으로 안계시면 선을 행하는데 있어서 착취가 요구된다는것이다. 모든 존재는 자신을 위해 살기 때문에 동인이 없는 그런 행동은 그게 옳은 길이더라도 착취이기에 잘 하지 않을것이다. 자연스레 혼돈과 혼란이 만들어지며 신에 대한 반역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므로 배나 비행기나 무언가를 주인이 만들었으면, 그 주인이 그 배나 비행기를 운전하고 움직임의 방향을 만들어줘야 질서가 유지될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존재하시는것이다


예수님이 없는곳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인류의 상태와 같다. 뱀이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라고 말한 그 '반드시'는 시간속 불확실성을 근거로 말했기에 껍데기적으로 보면 틀린말은 아니다. 모순을 시도하고 하나님처럼 되려는 사탄의 편에 서도 반드시는 안죽는다고 한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사탄의 불못 심판을 확정지으셨어도 사탄은 지금도 하나님의 계획을 뒤집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시간이 가지고있는 불확실성이라는 원리에 의해 껍데기적으로 보면 가능성이 0%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절대성도 있다는점으로 보면 틀린말이다

껍데기적으로는 상대적이기에 거짓말이 아니지만, 믿음으로 보면 절대적이기에 거짓말인 이 구조는 하나님께서 만드신것인데 모든 피조물들로 하여금 사탄과 예수님 둘중 하나를 택하게 하기 위함이다. 모든것이 끝날때까지는 사탄의 거짓말이 일시적으로 유효한것처럼 시스템 되어있다.

만약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라고 하는 사탄의 말이 틀린말이라면 사탄과 예수님을 택하는 구조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을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값이 정해진 상수가 아닌데 값이 정해진 상수인것이 바로 마귀들의 운명이다.

예수님이 없던 세상의 인간은 반드시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졌고 마귀의 노예가 되어 늘 죽음을 두려워하는 노예가 되었다. 아무렇게나 살아도, 쾌락적으로 살아도, 살인을 막 저지르며 살아도, 실컷 간음을 저질러도 어차피 모두가 지옥에 가게 되므로 선하게 사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다. 사람을 거대한 공간속에 가둔것이다. 아무리 엘리야, 에녹, 욥, 모세같은 인간이라도 죽으면 지구 중심 지옥에 내려가게 되며 단지 불못에 던져지기 전까지만 고통을 겪지 않을뿐인 지옥의 일부인 낙원에 있게된다

마귀는 관계중심적이고 공간중심적인 존재이다. 공허하고 영혼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지 않고 관계로부터 시작하며 하나님의 지위를 넘보았다. 만약 자기 자신으로부터 살았고 시간 속에서 가치를 알고 살았다면 절대 반역을 저지르지 않았을것이다. 마귀는 공허하기 때문에 중심이 아니라 외면에 의해서 사는 존재이다

지구의 인류는 이 세상의 작은 예표이다. 작은 모형이다.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예수님 오시기 전의 인류의 모습과 같다. 가장 탁월하고 우월한 존재가 절대적인분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러나 실질적으로 세상을 자기뜻대로 다스리며 사람들을 고통과 저주속에 넣고 공간속에 가두어놓고 공허하게 만들고 노예로 삼는 모습이 바로 예수님이 없는 세상의 필연이다. 커튼 먼지떨때의 물리법칙은 로켓 발사할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제물로 드려 반드시 죽을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살수 있게 해주셨다. 그것은 사탄이 그토록이나 간절히 바라고 시도해왔던 모순이었다.

예수님의 부활도 마찬가지이다. 사탄은 b급 영화의 악당같은 바보가 아니기에 이 세상의 이치상 인간이 절대 스스로 다시 살아날수 없으리라는걸 알고있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예수님을 죽게 만들고 자신이 승리했다고 여겼다

그러나 절대로 스스로 다시 살아날수 없는 인간이 다시 살아났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상대적인분이기도 하지만 절대적인분이시고, 구성원이기도 하지만 절대자이기도 하시고, 사람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탄은 믿음이 없어서 예수님의 절대적인면을 못보고 껍데기일뿐인 상대적인면만 봤었기에 패배했다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으로 인한 인간의 구원 등은 모두 모순들이다. '반드시 죽을수밖에 없다'고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정해놓으신것을 정면으로 거스르는것들이다. 그러나 그 모순처럼 보이는것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조화와 질서 속에서 이루어냈다. 바로 이점이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증거이다

예수님이 지구 인류 역사에 구성원으로 오시자, 인류에 질서가 생기고 생명이 생기고 조화가 이루어졌다. 왜냐하면 시간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토록이나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많은 말씀을 들으며 따랐던 제자들이 예수님이 체포될때 겁먹고 너도나도 배반하며 도망치는것을 근거로 사탄은 하나님께 재판을 요구했다. 그것은 절대적인분의 의도랑 상관없이 절대적인 원리에 의해 재판을 할수밖에 없는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시간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제자들을 위해 미리 기도해주셨으며 제자들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드리셨다.

사탄이 성도들을 고소하더라도 절대적인 하나님께서는 재판과 통치의 절대성을 위해 들어줘야만 한다. 그렇기에 성도들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위해 예수님이 계시는것이다.

만약 잘못을 저질러서 움직임의 방향이 안좋은쪽으로 흘러가게 되고 그 방향속에서 뭔가에 의해 스노우볼 굴러가듯이 계속 안좋아진다해도 절대적인 기준에서 보면 합리적이고 정당한 결과이다. 그러나 그가 많은 고난을 겪고 회심하고 돌아서서 구원받는것 또한 시간속 불확실성에 의해 만들어낼수 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성도들의 연약함을 위해서도 이 땅 위에 오신것이다

시간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서 같이 계셔주시기 때문에, 움직임의 방향을 만들어낼수 있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드러낼수 있는것이다

예수님께서 "나를 본것이 하나님 아버지를 본것과 같다"라고 하신말씀은 바로 이뜻에서 하신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엄격한 야훼 하나님으로만 인지하였다. 사실 그 몇몇 면들을 통한 모습들도 하나님의 모습들이긴 하다.

그러나 장님이 아무리 코끼리를 이리저리 만져대도 코끼리의 외면만 알 뿐이다. 코끼리의 중심은 절대로 모르며, 역사 속에서 아무리 상호작용을 많이해서 거울처럼 면면들을 계속 비춰내도 결국 표면적인 부분들일뿐 대상의 실체는 100% 알수 없다.

또 절대적인 하나님은 움직임이 없는데다, 판단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고유한 시간속에 있기 때문에 각자의 하나님의 초상화가 상황에 따라 달리 보이게 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실체를 알게 하신것이다. 오로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100% 알수 있다. 예수님을 보는것은 하나님을 보는것과 같으며, 예수님이 하나님을 계시해주고자 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알수 있다.


정결에 대한 율법에 따르면 "몸에 문둥병이 생기면 부정한 사람이지만, 온몸이 문둥병으로 가득차 생살이 하나도 없으면 그는 정한 사람이다. 그러나 온몸에 문둥병이 있다가 생살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그는 부정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율법은 문둥병자를 위한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정한것과 부정한것에 대한것을 설명하는 율법이다

사탄의 아들인 그 짐승은 세상 사람들을 기어코 미혹하여 온 세상을 문둥병으로 가득 채울것이다. 오직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며 예수님을 기다릴뿐이며 모든 세상 사람들은 마귀의 뜻을 따를것이다

그러면 그 마귀의 아들 짐승은 이스라엘이라는 생살을 없애버려 문둥병으로 세상을 100% 가득 채워 기어코 모순을 실현시키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이 온통 문둥병으로 가득찼으면 그것이 합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탄이 그토록이나 간절히 바라던것으로, 이 세상이라는 작은 모형속에서 그 모순을 이루기만 하면 모순을 시도하려는 자신 또한 뜻을 이룰수 있다고 여기는것이다.

만약 어떤 고립된 영역에 두뇌 손상이나 다른 요인에 인해 도덕적 판단을 할수 없는 존재들만 있다면, 그 존재들이 수천명이 있든 백만명이 있든 부피에 상관없이 원리적으로 봤을때 특정 요인으로 인해 도덕에 대한 부분이 밀폐되어, 몇몇 도덕적 행위에 있어서 책임이 주어지지 않을것이다. 사탄은 세상을 인위적으로 그렇게 만들려는것이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한 왕으로, 시간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 다시 오시지 않으셨다면 짐승이 온 세상을 정복하고 모순을 이루어내고 사람들은 저주와 절망 속에서 노예가 되었을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한 왕으로 오시기에, 짐승과 그 선지자는 불못에 던져지게 되고 수많은 악한 사람들이 심판받게 되며 천년동안 세상을 공정하게 통치하시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짐승의 모든 사악한 행위를 알고계셔도 절대적인 원칙상, 그 마귀들이 책임 안돌아오는 언발에 오줌누는 방식으로 상황을 자기뜻대로 주도해도 어쩔수가 없지만, 예수님께서 세상에 구성원으로 참여하시면 얘기가 달라지게 되는것이다.

그즉시 질서가 잡히고, 진짜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고, 조화가 이루어지고, 세상이 행복해지고, 모든 사람에게 생명이 부여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 드러내는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인분이라 움직임이 없다면, 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개입하셨는가?' 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의 노예생활로부터 구출해주셔서 그들에 대한 소유권이 생겼기 때문이다.

노예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면, 그 대상이 자유인인 이상 그 대상의 존립 근거는 시간속 원인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그 원인을 만들어준 존재의 영원한 소유물이 된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모압과 미디안과 가나안왕 야빈과 필리스티아인들과 앗시리아와 바빌론의 노예가 된것은 정당한 재판이었다. 사탄은 어떻게든 하나님과 관계를 끊게 만들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안지키게 해서 자유인의 근거를 잃게해 노예로 되돌려놓으려 무척 애를 썼다

왜냐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세상에 뜻을 행사하는 유일한 작은 물줄기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증인"이라고 한 이유는 법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라서 하나님의 작용을 받으며 하나님에 대해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개입한것과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온것만큼, 그 빛의 분량만큼, 그림자인 사탄도 반대편에서 특정 악한 민족을 만들어냈으며 사탄의 아들 또한 이 세상에 오는 권리를 얻었다. 그것이 짐승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시게 되면 사탄과 짐승은 패배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정확한 인격의 형상이시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특징을 가지셨다. 그말이 무슨뜻이냐면 땡기는 무언가가 안느껴진다는것이다. 모든 피조물들은 그분 앞에서 거울처럼 자신의 모든것을 드러내게 된다. 아무리 쥐새끼같더라도 사탄은 예수님 앞에서 반역을 저질렀고, 아무리 강박적으로 율법을 따라도 유대인들은 예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거절했다

별로 안중요한것처럼 느껴지고 땡기는 뭔가가 안느껴지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의식적인 메뉴얼로 교조적으로 자신을 다잡는다. 그러나 그분의 진가는 오로지 중심에 의해서만 보여지며 믿음에 의해서만 볼 수 있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친아들이시기에 보이지 않는분이시다. 하나님은 거대하고 전능하고 대단한것처럼 느껴지지만 예수님은 그런것이 자동적으로는 안느껴지는것은 그분이야말로 하나님을 정확하게 표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시간속 움직임의 방향을 가진 구성원으로서의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뜻을 드러내시고, 인격을 드러내시고, 시간속에서 역사를 만드시고 작품을 그리신것이다.

예수님은 어차피 하나님 아들인데 왜 하나님의 우편에 앉는것이 상으로 주어졌을까? 많은 기독교인들은 당연한듯 여기지만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다

그것은 그분께서는 모든 구성원들과 같은 원리속에 계시기 때문이다. 모든 구성원들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간속 원리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인간으로서 가장 높은 위치에까지 올라가 모든 만물들을 다스리게 되었다

사탄은 관계를 시초로하여 온갖 편법적인 방식으로 껍데기적으로라도 이루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지만, 예수님은 동일한 불확실성의 원리 안에서 하나님께 순종하였고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며 승리하셨고 다같이 적용되는 공정한 원리에 의해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셨으며 모든 만물들 위에 계시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분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이시다

사탄의 모든 반역적 행위는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을 높이는 결과로 작용했다. 사탄이 아무리 불확실성 속에서 애써봤자 예수님의 종노릇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되었을뿐이라는것은 그가 예수님의 피조물일뿐이며 예수님의 종일뿐이라는것을 드러낸다.


바로 이 이유들에 의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친아들로 낳으시고 그분을 통해 만물을 지으신것이다. 만물은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분에 의해 유지되며 그분을 위해 존재한다. 예수님이 있어야만이 세상은 실체와 가치를 가지게 된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수님을 택하느냐 안하느냐, 그것이 이 세상의 진짜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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