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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일본 괴담) 어제의 공원.jpg

괴담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5 03:49:29
조회 51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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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빠와 딸이 있었다


부녀는 아빠가 옛날에 놀았던 공원에 갔다


그런데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보이는 것이었다


딸이 물었다


"아빠 왜이렇게 우울해보여?"


아빠는 잠깐의 침묵 끝에 대답했다


"사실.. 아빠의 친한 친구가 여기서 죽었어"


그리고 아빠는 자신의 어린시절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n년전....... (어린시절로 돌아감)



어린시절의 아빠는 친구와 공놀이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친구와 돌아가는데


친구가 돌아가는 길에 차에 치여 사고로 죽어버린다


어린 아빠는 친구를 살릴 기회를 달라고 하늘에 빌고 빌었다


그 다음날


다음날이 눈을 떠보자 기적처럼 다시 공원에서 친구와 있는 것이 아닌가


어린 아빠는


아 시간이 돌아갔구나 하고 안심했다


그리고 다시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친구를 살려야겠다고 다짐한다


친구에게 차를 조심하라고 알려주며 친구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친구는 돌아가는 길에 또 차 사고로 죽게된다


다음날 눈을 뜨자 똑같이 공원에서 시작한다


어린 아빠는 기회가 주어졌음을 알게 되고


이번에는 친구를 아예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마음먹는다


가는 길에 차도 피하고 무사히 친구를 데려다주고 안심을 하게 되는 순간


친구가 집에 들어가자 불이나서 친구를 포함한 온 가족이 죽게 된다


이런 경험이 몇번 반복되고 어린 아빠는 친구를 살려보려고 온갖 행동을 해 보지만


친구는 결국 죽고만다


그래서 어린 아빠는 울먹이며 친구에게 말한다


"미안해 내가 할수 있을만큼 해봤는데 잘 안돼"






아빠는 딸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면서 이야기하면서


과거 회상은 끝이 난다


아빠는 딸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 해서 돈을 쥐어주고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로 보낸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딸이


울면서 아빠에게 돌아온다


























































"아빠 내가 할만큼 해봤는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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