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모든사람들이 본능적으로 하는것들이 이상하고 궁금해짐 음식물이 입안에 들어오면 씹어서 삼킨다 머리로? 직접적으로 움직임이 느껴지는건 이것뿐인데 소화도되고 똥으로도 나옴 이런 당연하다는듯이 일어나는 일들이 이상함 생각 하는것도 생각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자각하고 이것은 생각이라고 한사람은 누구였을까 어떻게 처음으로 인지했을까 처음부터 모든사람이 그랬으려나 인류 전체적으로 모두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디폴트값이란게 있잖음 그게 생김새 성별 말하는 방법 종족번식 이런게 "본능적"인건데 거기에 벗어나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 이런걸 고민하는게 "철학적" 다 이런생각과 상상을 하며 자랐다는게 너무 소름이 돋음 개미같음 거기서 벗어나서 다른 행동을 하면 정신병 미친새끼가 되버리면서 도태됨 그렇게 되면서 아무도 원초적인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방법 이렇게 디폴트가 깔린걸 이상하게 생각안함 진짜 모르겠어 내 뇌를 꺼내서 보여주고싶어 느껴지는 "감각"으로 전해지는 "생각"

보인다 인류가 왜 보게됐지? 보고 파악하게되는거지? 너무 어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