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가 있은 지 일주일..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의

네크로필리아 페스티벌도 지나가고..

문득 그가 말했었던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故 김지하 선생이 "죽음의 굿판" 을 걷어치우라고 한 지가 어연 30여년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의 5단계를 수용한 이들은 역사가 ^진보^ 한다고 했으나..

과연

우리 역사는..

"진보" 했을까?

때는 십수년 전..

계란이나 맞고 다니던

한 노인은

생각했었다.

이 세상에는

질서가 필요하지 않을까?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지 않을까?..

이 생각과 함께 개혁의 시대는 막이 올랐다.

당사자가 원치 않더라도 진행되는

애도하는 이들의 장송곡..

다시는 없게 하겠다!

죽창을 든다면

곤봉을 써라!

그래도 안된다면

군을 동원해라!

이

것

이

바

로

"나라" 다!

 이것이 바로

"노무현 정신" 이다!

지금 이 혼란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지금은 지나가버린.. 과거 그의 행동하는 양심이지 않을까?..

그립습니다.. 진압왕 GOAT...

과거 그가 살았었던..

사람사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