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눈치살피면 좆밥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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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눈치살피면 좆밥으로 안다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6.18 22:09:56

조회 49 추천 1 댓글 1

얼마전까지 사람을 배려하기 위해 눈치를 보는편이었음(절대 쫄아서가 아님) 근데 이게 누군가에게는 내가 남 눈치나 살피는 좆밥으로 보였나보더라고

코로나시즌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인관계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좋게 말하면 현실을 있는그대로 보게된거지

골자는 사람은 영악하다는거임. 진짜 패죽일 수 있어도 웃으면서 좋게좋게 넘기려하는 내 태도가 누군가에게는 약자처럼 보였나보더라고 대체로 사람은 본능적으로 배려하는 사람은 약자라고 인식하게되는거같음. 또 모두가 공격성을 가지고있지만 외부적 압력에 의해 이를 드러내지 못할 뿐이라고. 니들이 한번 여자에게 폭력을 사용할 기회를 줘바라 처음에는 눈치보지만 한번 당해주기 시작하면 금새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한다.약자에게 폭력성이 없는게 아니라 단지 억압됐을 뿐이라는걸 확인할수있을거임

난 옛날에는 모두에게 나이스한 사람이 되려고했어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받아줬고 강자에게 강하다가는 내가 죽어버리니 타협해서 페미들이 말하는 강약약강은 아니어도 강약약약이되려했지 근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됨 왜냐 세상의 논리는 선악이 아니라 강약이었거든 그러니 강약약약은 이득은없이 손해만보는 형편없는 전략인거지 지금까지 나만 이상한 망상에 빠져있던거였어. 물론 모든 사람이 악하다는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중요한건 강자인지 약자인지하는 포지션이라는거지 강자가 한번씩 베푸는 선은 두고두고화자되지만 약자가 베푸는 선은 당연한거다

이게 사회생활의 룰이더라

내가 아무리 살을깍아가며 망상을 열심히 실현해도 세상은 비웃을 뿐이지 악한자가 되야겠다는말은 아니고

다만 나말고 다수가 받아들이는 로직을 알게됐으니 그에 맞취 대응해야겠다는말임

그래서 나도 이제부턴 착한척 안하고 살려고

원래 타고나길 폭력성은 충분했어

초딩때부터 한번 싸우면 무조건 피를 봐야 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음

또 중학교때까지 복싱선수생활했고 삼대는450

굳이 약자를 건들필요는 없지만 저자세를 취하지도 않을계획임 공격이 들어오면 아무리 약자이더라도 잔인하게 짖밟을거임 왜냐 이건 분명 내 지위를 약화시키려는 공격이거든 그게 세상의 룰이라고 앞서 설명함 분위기가 심상치않으면 먼저 공격도해야지 싸움도 선빵필승이자나 찐따새끼처럼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네 제목이랑 글 내용도 어긋나고 고치긴 귀찮으니까 그냥올림 이그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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