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떡치는거 본썰 - 국내야구 갤러리

친누나 떡치는거 본썰앱에서 작성

샨테

2022.06.18 02:16:36

조회 734 추천 6 댓글 9

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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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20살됏을때 민짜해금 풀렸다고

허구한날 술처먹고 돌아다닐때였는데

어느날 부모님이 우리보고 시골가서 다음날오신다고 하는거

난 어차피 집에 잘 안드갔기때문에 ㅇㅇ 하고

술처먹으러 갔는데 누나년한테 전화오는거임

'야 어딘데'

'술집'

'맨날 술이냐'

'뭔상관 할말없으면 끊어'

'오늘 집에서 자냐?'

'아니 친구집에서 잘거같은데'

'어 알았어 적당히마셔'

하고 끊음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부어라마셔라 하다가

어느정도 꽐라됏는데 같이 즈그집에서 자기로했던 친구가

갑자기 여자친구 데리러가야한다고 하는거

우정보다 사랑이 더중요하냐 씨발색갸 라고 쌍욕박고

집에 왔는데 못보던 신발이 있더라

거실에 불이 켜져있고 술병이 식탁 여기저기 흩어져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크루저인가 과일맛나는 탄산주 그게 식탁에 여러병있었다

이때까진 그냥 누나년이 동성친구 데려와서 같이 술마신줄알았다

근데 누나 방에서 신음소리랑 침대 삐걱대는 소리가 나는거임

이때 바로 알아챘다 이 미친년 집에 남자데려왔구나

갑자기 화가 나더라

친구새끼도 술마시다 떡치러가고 누나년도 남자데려와서 떡치는데 난 뭐하는거지씨빨 하면서 속으로 욕을 엄청했음

하지만 그렇다고 떡치는거 방해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같고(누나가 직장인이어서 평소에 나한테 용돈주기도했고) 그냥 다시 나가서 피씨방감

지금은 결혼했는데 매형이 그때 그 남자인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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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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