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은 부모님이 8할이상으로 망친듯

내인생은 부모님이 8할이상으로 망친듯앱에서 작성

ㅇㅇ(211.215) 2022.06.17 13:05:25

조회 34 추천 0 댓글 1

지금 내나이 24살

난 어릴때부터 공부에 흥미가 없고 그러다보니까 공부쪽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엇다 그러다보니 남들처럼 학원다니는것도

나중에는 그만두고 따로 놀앗는데

그러다가 집에서 부모님이 나에게 미용이라는 일을 추천했거든?

근데 난 알다시피 성격도 그렇게 살갑지않고 손재주도 더럽게

없다말이야 그런데 중학교 2학년때 내가 뭘 알겠냐..

그당시에는 그냥 부모님이 하라고 하니까 일단 시작했다

아마 이때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듯

그러다가 자격증 시험딸때도 진짜 손재주가 없다보니 진짜 늦게땃다

시험 한11번은친듯 싶은데

이정도면 재능이 아예없는 수준을 넘어서 이쪽계통은 아닌걸 직감했다

근데 어쩌냐 부모님이 계속 하라고 이상한 개소리로 설득시키는데

그래 계속했다 자격증을 따기야 땃지 대학교도 전문대학교 미용 계통쪽으로 나왓고

그리고 취업을 해서 6개월간 버티고 버티면서 일했다?

근데 재능이 아예없으니까 일도 남들보다 느리고 못하고 그러다보니까 나혼자 스트레스받고 하다가 얼마전에 일 그만두면서

부모님한테 미용이랑 일은 맞지않다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그동안 해온게 아깝다고 계속 했으면 한다고하네?

씨발 내 인생인데 왜 왜 씨발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인생은 부모님이 8할이상 망쳤다고 생각한다 사회성 병신된곳도

어릴때부터 가두리 시켜서 교육시키다 보니까 처음에는 활발하던

내성격이 점점 더 병신 되가고 사회성도 병신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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