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 따르면 전 세대를 통틀어 내로남불 성향이 가장 없는 집단이 이대남임

지지기반으로 우뚝 솟아오른 국민들이 내로남불을 받아주기 시작하면, 정치인들도 내로남불 형태로 간다.

여야 통틀어 정치인들 메시지는 전부 지지자들 고려한 정무적 감각으로부터 나오는 거임.

보면 정치인들이 감정적으로 이런 말 저런 말 막 하는 거 같지만, 자기 지역구부터 시작해서 지지층 의식한 정무적 발언들임.

이대남들은 대선에서도 윤석열이 못하면 욕 존나게 하고, 정호영 사태 터졌을 때도, 정호영 수호! 이런 걸 외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윤석열을 압박했다.

그러다보니 이대남을 지지층으로 확보한 국힘 정치인들은 내로남불 정치가 매우 힘든 상황이 됨.

반면 민주당은 지금 내로남불 성향이 가장 강한 40대와 페미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면 당이 아무리 변하려고 해도 절대 못변함.

개혁 메시지를 내고 무슨 말을 해도 절대 들어주지 않음.

국힘은 이대남들 피드백 받으면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거 이기고 혁신위원회 설치하고 겸손한 자세로 가는 건 우리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처음 있는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