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만나고 결혼한 후에도 나이 40대에 영화배우
캐스팅까지 당할 정도로 진짜 잘생겼음.
(애가 둘이나 딸려있어서 배우 포기함)
사주 같은거 보니깐 도화살이 말도 안되게 많더라.

엄마가 그거 때문에 맘고생이 말도 안되게 심했음.

결혼 후에도 워낙 동안에다 잘생겼던 나머지
진짜 여자가 주변에 끊이질 않았는데

그러다가도 외박할 때도 많고 여자들이랑 술까고
즐기는 거 엄마한테 몇 번 걸려서 이혼할 뻔한적도 있음.

근데 결혼 전에는 더 심했다더라.

20대 때 결혼 전 엄마가 말하기를 진짜 동네에서
여자들 사이에서 아빠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맨날 여자들이 끊이질 않았다고

우리 엄마도 사실 내가 알기로는 아빠가 속칭 그냥
먹고 버리려는 생각으로 건든건데
엄마가 혼전순결 주의자에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연애하자마자 바로 결혼했다고 하더라.

아무튼 진짜 잘생긴 남자들은 차원이 다름.

아 참 궁금한 점이 있을텐데

아빠가 그렇게 잘생겼으면 나는 어떠냐고?

솔직히 말해서 나는 잘생겼다기보다는 귀엽다고
소리 존나 많이 들었고 대학교때 누나들이 나보고
맨날 모성애 자극한다고 데리고 놀러다녔음.

아 물론 원나잇도 몇 번 했고 ㅇㅇ

그 중에 처녀는 한 3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엄마 입원하고 돈도 없어서 대학교 중퇴하고
집에서 쳐박혀서 야갤이나 하는 중ㅋㅋ
살도 30키로 쪄서 히키코모리 다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