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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 vs 흙수저 부모 차이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51) 2022.09.10 20:56:53
조회 78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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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



자식이 부모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시키는 걸 부끄러워하지않음.

남들과의 대화 도중 부모와 관련된 얘기가 나와도 별 신경 안 씀.

부모와의 마찰은 있을 지 언정, 금방 풀리거나 트라우마가 남을 정도는 아님.

대학 4년제를 나왔거나, 고졸or전문대여도 특정한 직업으로 일정한 수익을 얻음.

자식을 노후자금으로 생각하진않음, 많아봤자 나중에 같이 살다든가 챙겨줬으면 하는거지 금전적으로 바라보지않음.

자식이 원하는 꿈이나 진로를 응원해주거나 적어도 반대는 안 함. 자식들이 간호사같이 힘든 진로를 택할려고하면 말림.

자식에게 어떻게 더 좋은 부모가 될까라면서 고민을 함. 그런 부모를 보며 자식은 부모의 좋은 점을 얻으려 함.

잘 아는 분야가 아니면 최대한 언급을 안 하거나 자신감 없는 말투로 언급함. 나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실제로 그러니? 그게 맞나?라는 뉘앙스로 일상의 대화가 됨.

스마트폰을 쓰고, 컴퓨터같은 전자기기도 평범하게 잘 씀.

술을 절제함. 취하더라도 주사가 얌전함. 대부분 곧바로 잠.

중매 결혼이 아닌 일반적인 연애로 시작해서 결혼까지 함.

혹여나 이혼을 하더라도 자식들이 다 크고 함. 설사 하더라도 자식들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함.

자식들을 어린시절부터 신경을 많이 씀. 키가 작으면 곧장 성장판 검사를 해주고, 체중관리도 신경 씀. 피부과도 보냄.

자식에게 유전되는 단점에 대해서 미안해함.

높은 확률로 자식들 입시에 관심이 많고 지식이 많음. 학구열이 뛰어난 부모들은 자신의 불편을 감수하고 자식들이 농어촌전형을 맞출 수 있게 조절해줌. 아니면 성적이 안 좋은 일반고를 보내서 학종으로 대학진학시킴.

자식의 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되고나서도 금전적인 지원을 꾸준히 해줌.

자식들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나를 키우느라 얼마나 많은 고생과 돈이 들었는지 가늠이 안 갈 정도로 큰 보살핌을 받음.











흙수저 부모


자식이 부모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시키기 싫어함.

남들과의 대화도중 부모 관련 얘기가 나오면 갑자기 초조해지고 회피하고 싶어짐.

어린시절부터 부모의 신체적, 정신적 학대가 이어짐, 크면 사회에서 가정폭력으로 인식할만큼의 학대지만, 대부분은 정신적인 학대가 많음. 신체적인 학대가 심하면 이미 잡혀감.

고졸이거나, 전문대임. 혹여나 4년제를 나왔더라도 전공과는 상관없는 일을 함.

자식 = 노후자금임. 남들에 비해 좋은 환경에서 키워줬다고는 냉정하게 평가하기 힘들어도 자식이 무조건 부모를 부양해야되고 그러지않는다면 쓰레기새끼, 패륜아로 취급함.
취업하는 즉시 매달 돈을 꼬박꼬박 줘야하고, 심하면 알바비도 줘야함. '내가 너네 키우느라 돈이 얼마나 들었는데 너네가 날 부양해야지'란 의식이 박혀있고 그게 옳다고 믿음.

자식이 원하는 일보다 무조건 취업임. 특히 실제로 일하는 간호사들은 대다수가 간호사 좆같은 직업이다라며 욕해도 취업 잘 되고 돈 잘 번다는 말에 현혹되어서 딸이면 간호학과를 보내고 아들이면 컴공을 보냄. (안 보내고 그냥 고졸이거나 전문대 가라는 부모도 있음)

스스로 나 정도면 자식에게 잘해주는거라고 믿음. 정작 자식은 부모가 빨리 죽길 원하고 원망의 대상이자 증오의 대상임. 자식은 부모의 나쁜 점을 피하려함.

대다수의 상식을 모름. 그리고 그것을 부끄러워하지않고 당당히 틀린 정보를 말함. 나중에 알려줘도 오히려 부정하면서 자기 얘기가 맞다고 주장하거나 부끄러워하지않음. 어디서 주워들은것만 많아서 단어는 들어봤어도 뜻을 모름.

매우 높은 확률로 전자기기 사용에 미숙함. 컴퓨터는 기본에 심하면 스마트폰조차 못 씀.

술을 절제 못 함. 술 먹고 자식에게 폭언은 기본에 폭행도 다반사임. 사실은 술 취해서 일어난 일을 전부 기억하고있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일은 기억 안 난다고 함.

높은 확률로 중매결혼임.

높은 확률로 이혼했음. 자식들이 성인이 된 이후가 아니라 그 전에 함. 자식들이 이혼으로 스트레스 얻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별거 아닌듯이 넘김.

자식을 어릴 때부터 방치함. 피가 나거나 심한게 아닌 이상 병원에 안 감. 특히 피부과는 얼굴이 쪼개지지않는 이상 안 보냄. 갈려면 자기 돈으로 가야함.

자식에게 유전되는 단점에 대해서 뭐라고 함. 기본적인 키는 필수에 이목구비, 피부로는 모공각화증이나 여드름이 있음.

자식들의 공부에 대해 관심은 많으나 모름. 애초에 알려줘도 까먹음. 부모가 관심이 없고 모르니 대다수가 스스로 찾아야되고, 그때가 되면 농어촌은 커녕 자사고를 갈 수 없게됨. 근처 일반고 진학해서 수시 노리고 온 잘사는 집안 애들한테 내신 털림.

자식이 고등학생이 되어 알바를 시작해 용돈을 벌어도 생활비 명목으로 가져감.

자식들한테 어린시절부터 "너 키우는데에 돈이 얼마나 들었는데, 크면 다 갚아"라는 식의 세뇌를 걺. 확실한건 이런 말하는 부모중에 자식한테 돈 많이 안 씀.




출처 - 친구 이야기와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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